저 지금 완전 패닉입니다ㅜ
집에 들어오니 어마어마어마하게 큰 바퀴가 천장벽을 타고 기어내려오고있었어요..
진짜 손가락뺀 손바닥만해요ㅜ
첨엔 넘 커서 바퀴일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ㅜ 이거 뭐 돌연변이도 아니고ㅜㅠㅜ
전 완전 패닉.....얼음.......같이 사는 친구가 킬라를 뿌리니 푸드득 소리를 내면서 날아요ㅜ 꺄악ㅜ
킬라 한통 거의 다쓰고 바닥에서 버둥거리는거 전기파리채로 탄내 날때까지 지져서 겨우 죽였어요
저 말고 친구가요.....ㅜㅠ 그런데 또 한마리 출몰ㅜㅠㅜㅠ 또 손바닥만한게 죽지도 않고
날면서 도망가다 침대 밑으로 들어갔는데 사라져 버렸어요 ㅜㅠㅜㅠㅜㅠ
공포에 떨다가 천장에서 이상한소리가 들려서.. 사그락 사그락... 가만히 보니 천장하고
벽틈이 벌어진곳이 많더라구요 저희집 위는 바로 옥상이예요 옥상에서 내려오는건지.. 천장에 사는건지..
틈을 가만히 처다보고 있는데 갑자기 손가락 만한 더듬이가 쑥................꺄악......ㅜㅠㅜㅠ
미친듯이 킬라 뿌리니까 안나오고 들어갔어요.. 친구랑 박스테잎으로 천장 다 막아 놨어요ㅜ
그리고 안방에 못들어가고 옷방에서 잠도 못자고 불켜놓고 이러고 있어요ㅜㅠㅜㅠ
3월에 이사왔는데 비와서 그런가 바퀴는 첨봤어요ㅜ 이거 어케 해야해요ㅜ
천장만 잘 막으면 안들어 올까요?? 아니면 침대 밑에 들어간 바퀴가 이제 우리집에서 알까고 서식하게
되는 건가요??ㅜㅠㅜㅠ 으악ㅜㅠㅜ 천장하고 벽틈은 뭘로 막을수 있나요??
제발 답변 주세요ㅜㅠㅜㅠㅜㅠㅜㅠ
바퀴는 손바닥만하고 진한 갈색이예요 더듬이도 아주길고 푸드득 소리내면서 날아 다녀요 쪼그만 바퀴처럼 아주 빠르지도 못해요...
제 추측으로는 옥상에서 서식하던 일본바퀴가 출입문 틈새나 창문 등의 틈새를 통해 침입한 것 같습니다.
(다른 바퀴류와 같이 일본바퀴도 야행성이지만 불 빛에 유인됨.)
위가 바로 옥상이라면 옥상에 있는 어떤 물품 하단이나 계단실 등지에
(불 필요한 물건 들은 가급적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식하던 바퀴가 벽면을 타고 베란다 창틀 틈새로 침입했을 수 있고요,
방충망을 닫아 두더라도 방충망과 창문의 틈새, 그리고 창은 창틀에 떠 있는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충분히 기어 들어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창틀에 문풍지를 부착해 틈새를 최소화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출입문부터 문풍지를 덧대어 보완하시고요, 그 다음에 창문
그리고 각종 배관이나 천정 모서리 틈새 등을 보완해 나가신다면 일본바퀴를 제어하는데 도움이 될 겁니다.
참, 바퀴끈끈이를 구입해 서늘한 장소 등지에 설치하시면 이미 침입해 있던 개체 또는
추가 침입을 하더라도 즉시 포획일 될 겁니다. *^^*
답변일 2011.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