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책상위에 빨간벌레(다카라다니?) 이런게 햇빛만 내리쬐는 날이면 엄청 많아요 ㅠㅜ ㄷㄷ;;
그런데 제가 가끔씩 책상에 엎드려 낮잠 잘 때가 있는데 그 다카라다니라는 벌레가 몸속으로 들어가면 거기서 번식하거나 할 가능성이 있나요??
그리고.. 책상위 두루말이휴지에도 다카라다니가 가끔씩 기어다니는데 그걸로 코풀다가 코속으로 들어가면 혹시
제 몸속도 다카라다니로 도배되진 않나요??
아 그리고요.. 특별히 강하거나 약한 Ph가 있나요?? (뭐.. 산성이나 염기성 물질을 뿌리면 더 강해진다거나 더 빨리 죽는다거나;;)
아.. 오후만 되면 엄청 많은게 생각만하면 온몸에 소름이 돋네요 ㅠㅜ;;
제발 가르쳐주세요 ㅠㅜ
다카라다니는 일본에서 주로 발생하는 Balaustium mutotum 인데,
이 녀석 역시 레드버그의 일종입니다.
레드버그의 가장 대표적인 녀석이 바로 Trombicula alfreddugesi 종이고요.
레드버그(Redbug)는 거미강의 진드기목의 해충으로,
인간을 흡혈하는 유충이 밝은 붉은색을 띄고 있어 유래된 이름입니다만 Balaustium mutotum의 경우에는 흡혈을 하지는 않습니다.
(레드버그는 흡혈 해충이지만... 몸속에 기생을 하는 해충은 아닙니다. )
약제에 민감해서 어떤 약제를 사용하더라도 쉽게 제어할 수 있으며 습기에 굉장히 약해서 습도가 높을 경우에도 죽습니다.
이제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니..
곧 없어지겠네요..
답변일 2011.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