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작고.. 더 높은수준의 매크로촬영도 불가능해서 이게 한계입니다 ㅠㅠ
집에서 햄스터를 키운 경험이 있는데 바보같이 방에 먹이통을 그냥 놔뒀다가 거기서 발생한 거 같습니다.
크기가 매우 작아서 길이가 1~1.2mm 정도되고요 개미처럼 사방으로 기어다닙니다.
햄스터 종합먹이에 포함된 귀리나 조 등의 곡식에서 발생한걸로 생각이 되는데 개미는 아닌거 같아요
쌀벌레같지도 않은데..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가 오늘 보니까 수백마리가 보이더군요..
아파트인데 지금은 제 좁은 방에서만 발견된 상태입니다. 내일 손좀 보려고 하는데 어떤 방법이 좋을지
모르겠어서 질문드려봅니다 ㅜㅜ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가 갑자기 발견된 것, 유백색, 1~2mm정도되는 크기로 보아 다듬이벌레로 추정됩니다.
(저는 800만 화소 일반 디카로 접사하면 찍히던데요. ^^;)
우선 의심하고 계신 것처럼, 햄스터 사료나, 톱밥과 같은 깔개 등에서 발생하지 않았나 싶고요.
(물론 주 발생원은 벽체나, 책장, 가구류와 같은 곳인데, 햄스터와 관련이 있는 것에서 대량 발생했을 수 있습니다.)
아직 다른 방까지는 확산되지 않아 그나마 다행입니다.
다듬이벌레가 우글거리는 흰색 박스와 그 주변에 다듬이벌레가 많이 붙어 있는 것을
큰 비닐 봉지(검정색 쓰레기봉투 등)에 담아 이동해 외부의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건조시키고요,
(건질 것이 있다면 털어서 완전히 없다고 확인되는 것만 가지고 들어오시고, 박스류는 절대 재반입 안됩니다.)
왼쪽 하단부에 소쿠리 같은 것이 보이던데, 이를 포함해 주변의 모든 물품에 대한 점검 및
일광소독 또는 에어졸 등으로 약제처리를 실시해야 합니다.
벽체에 붙여 보관하고 있었다면 벽지와 장판이 만나는 부분도 약제처리를 해야 하고요.
약제처리는 대량으로 발생된 다듬이벌레를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 방법이지만
근본적인 대책은 되지 않습니다.
요즘 날 좋으니 창문을 열고 환기를 통한 실내 습도를 낮추어 다듬이벌레가 말라 죽을 수 있도록 하세요.
(흡습제도 같이 활용하면 좋습니다.)
답변일 2011.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