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어제 세탁 후에 바로 세탁기에서 빨래를 꺼내 너는데 실오라기 같은 것들이 곳곳에 붙어있고 움직이더라구요.
생김새는 조그맣습니다. 0.5cm~ 1.0cm 정도로 다양하구요, 아이보리색?같은 보통 애벌레 색깔에 가느다랗고 양 끝이 실오라기처럼 날렵하게 생겼습니다.
그그저께 돌렸던 빨래에서는 별 수상한게 안 나오긴 했는데 세탁기 거름망?등을 뜯어보니 가관이더군요. 그래서 칫솔로 닦아주고 락스물을 부어 통세척 모드로 두 번을 돌렸는데 오늘 보니 또 있습니다.
락스로도 죽지 않는 벌레를 박멸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뭘까 하고 곰곰이 생각했다가 나온 답이 바로 나방파리 유충입니다.
세탁기 호스를 꼽아 놓은 하수배관을 통해 침입한 개체가 내부로 들어가 번식을 했거나
베란다에서 발생한 개체가 세탁기 내부로 들어가 번식을 한 것이 아닐까 추정됩니다.
문제는 세탁기 외부틀과 세탁통 사이에 있는 유기물을 제거해야 할 것 같은데,
이거 직접 할 수 있는 일도 아니고, 제조사에서도 해주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 어느 방송에서 세탁기에서 세탁통을 분리해 깨끗이 청소해주시는 분에 대한
정보가 나온 적이 있는데,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네요.
그 분, 세탁 통을 분리하기 위해 직접 연장도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일단은 직접 몇 번 더 하셨던 방법을 사용해 보세요.
상당 수가 이미 죽었지만 소수가 죽지 않고 나오는 것일 수 있으니까요~!
힘 내세요~! *^^*
답변일 2011.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