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특정한 벌레(ex.바퀴벌레, 개미)같은 건 없구요
그냥 7평짜리 조그마한 원룸의 자취생인데 날파리 때문에 돌아버리겠습니다.
보통 집에 날파리가 1~2마리씩 있을 수는 있죠.
근데 주말에 집에 갔다 오면 화장실에 날파리가 정말 40마리는 족히 까맣게 화장실을
뒤덮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저 화장실 학교에서 다 갑니다ㅜㅜ 집에서 화장실 못 쓸 정도에요.
화장실이 그정도라 방에서도 하루에 20마리씩은 날파리 혼자서 잡아요.
제 일주일 일과가 날파리 죽이고 주말에 집에 갔다오면 다시 날파리 죽이기입니다ㅜㅜ
청소 그럭저럭 잘해요ㅠㅠ 매일 화장실에 살충제 뿌리고 문 꼭 닫아놨다가 아침에 머리감아야해서 어쩔수없이 화장실 문을 열어보면 까맣게 날파리시체들이 여기저기 쓰러져있는데 돌아버리겠어요ㅠㅠ
날파리가 어쩔수없이 어느정도씩은 생길 수도 있지만
이건 인간적으로제가 날파리 집에서 세들어사는 기분입니다.
혹시 날파리 개체수도 정상적인 집들처럼 줄여주실 수 있나요?
실내에 날파리가 많다면 (음식물)쓰레기 등을 관리하면 되지만
화장실에서 많다는 것을 보아 나방파리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나방파리는 그럭 저럭 청소하면서 에어졸(살충제)를 처리해서는 절대 제어할 수 없고요.
반드시 중성세제와 브러쉬 또는 수세미 등을 가지고 화장실 내부의 물과 접촉하는 모든 면에 생긴
유기물(물 때)을 제거해야 합니다. (2~4주 간격으로 실시)
청소 이후에 욕조, 세면대, 양변기, 수도배관, 벽면 타일 틈새, 바닥 모서리 틈새 유무를 확인하고
실리콘으로 밀폐하면 좋고요.
하수구가 의심될 경우에는 배수망을 걷어 내고, 못 쓰는 칫솔 등을 활용해 내부를 최대한 닦아 내면
주말에 집에 다녀와도 그 동안 심심했다고 반겨주는 나방파리는 없어질 겁니다. ^^;
참, 주말에 집에 가기 전에 청소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세요~!
답변일 2011.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