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전역을 하고서 1년동안 공부했지만
수능에서 쓴맛을 보고 다시 공부하고 있어요
근데 중간에 어머니가 아프셔서 큰 수술을 하고나서
제가 삶의 의욕이 없는거 같아요.
이번에 꼭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대학 가고 싶었는데
갑자기 아부지도 없이 저런 상황에 닥치고 나니 삶의 의욕이 많이 없어졌어요
배부른소린지는 몰라도, 지금 어머니는 건강하시지만
제가 원래 해야했던 공부에 대한 의욕이 왜 안 생기는 걸까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쓰레기 같습니다.
군 전역을 하고
한번의 실패를 한후에도
또 도전을 해서 가야하는 대학이라면
빨리 정신을 가다듬고
열심히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벌써 5월입니다. !!!
답변일 2011.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