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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벌레같은데...
  • 작성자 김세진
  • 작성일 2011.03.24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저희 집이 수리를 하고 이사온지 두달이 넘었습니다.

마루공사까지 마친터라 이 벌레가 어디서 나왔는지 더 궁금한데요.

상담전화를 통해 들어보니, 좀벌레라고 하던데...

크기는 1cm미만이며, 색은 하얀색, 은색, 마루색으로 다양했어요.

주로 나타나는 시간은 밤 10시 정도였구요.

나타나는 장소는 마루와 걸레받이 사이 근처였구요, TV 근처에서도 발견된 바 있습니다.

거실엔 소파는 없으며, 안락의자(테두리는 나무로 되어 있음) 3개가 있습니다.

여러 정황으로 봐선 나무에서 나왔다고밖에 할 수 없는데요.

저희가 수리하는 동안 이삿짐을 이삿짐 센터에 보름간 맡겼어요. 혹시 거기에서 옮아올 수도 있는건지..

아니면, 마루 공사를 하면서 마루 내에 알이 있다가 알을 까고 있는건지요..

일단 오늘 마트에 가서 좀벌레약을 사서 자주 출몰하는 곳에 붙여놓은 상태입니다.

자꾸 나타나니, 몸이 근질거리고, 소화도 안되는 것이...

좀벌레가 맞다면, 좀벌레약으로 어떻게 퇴치가 되는 걸까요..

빠른 답변 바랍니다.

수고하세요.

 

 

사진을 보니 좀벌레 맞으며, 마루와 걸레받이 사이 근처는 틈새가 있기 때문에

 

좀벌레가 은신이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상기 틈새를 실리콘을 이용해 재 시공 하시고요,

 

할 때 문지방 틈새 등지도 보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원래 집에서 서식하던 개체인지, 이사짐을 맡겨놓은 곳에서 온 것인지,

 

마루 공사시 입고된 자재들 때문에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감기가 왜 걸렸는지 알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

 

 

좀벌레약이 어떤 제품인지는 모르지만 대체적으로 후각성기피제일 가능성이 높은데,

 

근본적인 제어 방법이 될 수는 없기 때문에 실내 습도를 낮추고 은신/서식이 가능한 틈새는

 

(에어졸을 처리하고) 실리콘으로 보완하는 것이 가장 좋지요.

 

또한 감자를 삶아서 으깬 것을 밤새 놓았다가 아침에 외부로 버리는 것을 반복해도 개체 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좀벌레가 야행성으로 야간에 주로 보이는 편이지만

 

보는 것 만으로 좀벌레가 피부에 접촉했다 하더라도 해가 되는 것은 없으며,

 

(몸에서 기어 다닌다면 간지럽기는 하겠지만, 그럴 일은 없습니다.)

 

소화불량을 유발하는 경우는 없으니 마음 편하게 가지시기 바랍니다. *^^*

 

 

 

답변일 2011.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