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수고하십니다 ^^
오늘 아침 출근 준비중...완전 깜놀했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공중에 떠있는 거미들은 많이 봤지만.. 바닥을 기다니는 애는 첨봅니다.
이렇게 큰애는요 ;;;
크기도 큽니다 새끼손가락 두마디정도 ;;;
우리집이 켈리포니아도 아니고 무슨 독거미가 출몰하는 나라도 아닌데... 순간 놀랬습니다.
저글링 개떼를 봐도 스팀팩 맞고 쫓아가는 전데...이 넘보구선 순간 5초가 멈칫했구요.
속으로는 도망갈까 갈등도 했습니다... ;;;
하지만 제 방이라 이대로 물러나면 자는 사이에 절 능욕할지도 몰라서 과감히 포획을 시도했는데요.
다리가 길어서 그런지 성큼성큼 빠르더군요 ;;;
금남의 방(전 남자임) 이넘이 숫넘인지 암놈(이라면 방생 ㅋㅋ)인지...
독이 있는지 없는지... 좀 알려주시구요
지금 생포 해놨는데...스트레스 받으면 알을 막 깐다던가... 뱃속에 지 애기들을 잔뜩 갖고 있다던지..
출산을 하면 다산을 하는지.. 유무도 좀 알려주셨으면 좋겟습니다.
외부에서 홀로 들어온건지 아니면 미혼모로 들어와 대량으로 방출을 한 형제들중의 한넘인지..
솔직히 좀 불안합니다 ㅋㅋㅋㅋ
그럼 수고 하시구요.
좋은 하루 되세요 ^^
사진만으로는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600여 종의 거미 중
어떤 녀석이라고 말씀 드리기는 어렵지만 늑대거미과에 속하는 종이 아닐까 추정됩니다.
(거미 중에는 그물을 치고 생활하는 거미와 그물을 치지 않고 배회하면서 사냥하는 거미로 크게 구분됩니다.)
자세한 정보가 없어 수컷인지 암컷인지 확인하기 어렵지만
걱정하시는 부분이 해당 거미를 외부로 던져버리면 끝날 일 같습니다. *^^*
약제 사용을 통해 거미의 침입을 차단할 수 있지만 일시적이기 때문에
거미가 침입할 수 있는 창틀 틈새, 출입문 틈새, 각종 배관 등의 틈새를 문풍지, 가림판, 실리콘 등을 활용해
차단하는 것이 거의 영구적인 침입 제어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일 2011.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