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스코님 귀하.
아 저번에 한 번 글 썼는데 왜 글이 등록되어 있지 않은 걸까요,,, 흐규흐규
저번주 일욜날 개콘 보다가 바퀴벌레 발견해서 충격과 공포속에 글을 남겼는데,,
바퀴벌레가 정말 무서워요,, 바퀴벌레한테 정붙일만한 그런 이야기 없나요?
바퀴벌레를 좋아하게 될 만한 그런 에피소드 없나요 ? ㅜㅜ
저 정말 진지하고 심각합니다. 친구들이 너 바퀴벌레 공포증있냐고 물어보더군요 ㅜㅜ
근데 왠지 세스코맨하면 잘생긴 청년이미지가 떠오릅니다 ㅋㅋ
제가 하도 바퀴 무서워하니까 애들이 너 세스코다니는 사람이랑 결혼하라고 ㅋㅋㅋㅋㅋ
지구 상에 서식하는 바퀴 종이 약 4천 여 종.
이 중 인간에게 피해를 주는 종류가 약 30여 종 정도 되는데,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종은 독일바퀴, 미국바퀴, 일본바퀴, 먹바퀴로
위생적인 문제점과 혐오감을 주는 아주 골치 아픈 존재들이지요. ㅡㅡ^
야외에 나가면 산바퀴, 경도바퀴라고 독일바퀴와 매우 흡사한 종류도 있기는 하고
우리나라 고유 종 중에는 갑옷바퀴라는 종도 있는데 고산지대의 썩은 나무 속에서 집단으로 발견됩니다.
수명은 8~9년으로 알려져 있는데, 성충이 되어 번식을 하기까지 5년이 걸린다고 하며
나머지 수명인 3년 정도는 새끼들이 자랄 때까지 돌보다 죽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흰개미와 같이 나무를 먹고 살기 때문에 갓 태어난 새끼에게 섬유소를 분해해 줄 원생동물을 전달해 줘야 합니다.
어미가 원생동물과 영양분을 섞어 액체 형태로 배설해 새끼들이 먹도록 하는 것이 마치 젖을 먹이는 모습과도 비슷하지요.
먹이를 먹기 쉽게 잘게 부숴 주기도 하고 몸을 깨끗이 닦아 주며, 천적으로부터 새끼를 보호하는 모습이
죽을 때까지 자식에게 헌신하는 한국인들의 모습과 비슷하지 않나요? ^^;
답변일 2011.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