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서울 신촌 마포구의 한 원룸텔인데요
여기 총무께서 바퀴벌레 문제로 세스코에 문의를 했는데 세스코에서 이 원룸텔의 바퀴벌레는
국산바퀴가 아니라서 박멸을 할 수가 없다고 하셨대요.
정말로 세스코에서 박멸하지 못 하는 바퀴벌레도 있나요?
부엌에 내려갈때마다 바퀴벌레를 봐서 음식을 못 먹갰습니다.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고객님댁에서 목격된 바퀴가 일반적으로 실내에서 서식하는 독일바퀴가 아닌
일본바퀴, 먹바퀴, 또는 미국바퀴와 같은 외부서식종 바퀴인것 같습니다.
외부서식종 바퀴는 옥상이나 정화조, 하수구 등에 서식하며 출입문, 창문, 하수구, 배수구 등을 통해 먹이를 찾아 내부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으나 집안에서 서식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바퀴를 완전히 퇴치하기 위해서는 서식처 자체를 제거해야 하는데 외부서식종 바퀴는 이런 서식지를 찾기란 거의 불가능하답니다.
세스코에서는 1차 방문하여 문제되는 해충에 대해 서비스를 진행해 드리고 한달 후 방문하여 해충의 퇴치사항을 살펴보고 퇴치진행 상황에 맞춰 2차 관리를 진행해 드립니다.
그러나 2차까지 관리를 통해 고객님 댁에 문제되었던 바퀴가 모두 퇴치 되었더라도 외부서식종 바퀴는 하수구나 창문,출입문 등을 통해 계속 유입될 수 있습니다.
하여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유입된 해충은 없는지, 유입된 부분이 있다면 전처럼 번식하지 못하도록 점검과 퇴치 관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단 , 내부문제가 모두 해결된 이후에도 외부에서 계속 유입될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100% 완전 퇴치가 어렵다고 말씀드리는것입니다.
답변일 2011.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