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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제발 저좀 살려 주세요... 제발..
  • 작성자 송성환
  • 작성일 2011.02.07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 제 평생 그렇게 큰 바퀴벌레는 처음입니다..

......... 정말로..... 엄지손가락만한 바퀴벌레가 휙휙 지나다녀서 엄청 놀랜 마음으로...

이렇게 글을 남겨 봅니다...... 몇 년전만 해도..바퀴벌레따위는 찾아 볼 수 없었는데...

어느순간 이시키들이 휙휙 사람 무서운줄 모르고.... 지나다니네요..

기겁합니다... 치약같이 생긴 약을 짜서 구석 구석에 뒀는데도...

잠깐 안보이드만 갑자기 또 나타나고.. 바퀴벌레가 살이 찐게 제 눈에 보입니다...

이시키 생김새가..... 우선 갈색이구요.... 재빨라요.... 쳐다보면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다가... 휴지를 찾으러 가면... 금세 사라지더라구요.....

 

아 제발 퇴치법좀 가르쳐주세요.. 제발

미치겠어요......

 

 

크고 갈색이라면 적갈색의 미국바퀴가 침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먹이형 약제를 이용해 조치는 취했다 하지만 약제 처리보다 선결되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침입경로를 찾아내 차단하는 것이지요.

 

 

대형바퀴들은 시하수구나 정화조(미국바퀴)나 지하실(일본바퀴) 등지에서 서식하다가

 

먹이부족이나 서식 환경이 좋지 않아지면 새로운 서식처를 찾기 위해 이동하게 됩니다.

 

미국바퀴와 같은 대형바퀴류의 주 침입경로는

 

출입문 틈새, 창문틈새, 양변기 배관틈새, 화장실/싱크대 배수구, 베란다 홈통 등을 통해 침입하기 때문에

 

위와 같은 침입 가능한 경로를 문풍지, 실리콘, 알루미늄 호일 등으로 차단하고

 

주변에 바퀴끈끈이를 설치한다면 효과적으로 제어가 가능합니다. *^^*

 

 

사람과 마주했을 때, 바퀴가 멈추는 것은 사람이 어떤 의도를 가지고 있는지 모르기 때문일겁니다.

 

바퀴벌레를 봤을 수도 있지만 보지 못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사람의 움직임에 따른 공기 흐름, 진동 등을 감지해 도망 여부를 판단하지요.

 

손에 직접 묻히지 않기 위해 휴지를 찾으러 가는 것도 좋지만

 

정말 잡고 싶을 때는 즉각적인 반응이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

 

 

 

답변일 2011.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