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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거미가..
  • 작성자 이효민
  • 작성일 2011.02.02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저희 집구석에서 자꾸 작은 거미들이 보입니다

이놈을은 돌아다니는게 아니고 집을 짓고 살더라구여

그래서 치웠는데 며칠뒤면 항상 다시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대부분의 거미들은 독액을 분비하지만 보통 인간에게는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며,

대부분 야행성이며, 물린다 하더라도 벌의 독성보다 약합니다.

 

거미는 거미집을 만들어 먹이가 포획되기 만을 기다리는 종류와, 스스로 이동하며 먹이를 직접 포획하는 종류로 구분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실내에서 문제되는 거미류는 전자인 경우입니다.

 

거미는 주로 다른 곤충류를 섭식하는 포식자이며,이 과정에서 많은 해충을 제거하므로 익충으로 분류됩니다.

 

거미의 침입경로는 창문 자체의 틈새나 창틀 상단이나 하단의 단면을 보면 우리는 문을 닫으면 밀폐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올록볼록한 모양으로 틈새가 생기게 마련인데 이런 틈새로도 들어오지요. 또한 건물 내부에 있던 녀석이 욕조틈새나 배관틈새 등을 통해 침입할 수도 있습니다.

 

문풍지를 구해 창틀에 붙여 두시고 화장실 내부의 각종 틈새는 실리콘을 이용해 그 틈새를 막아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실리콘을 사용해 보지 않으셨다면 백시멘트를 구입해 그 틈새를 막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거미는 어떤 살충제를 사용하더라도 쉽게 제어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보이는 녀석 한 마리를 제어하더라도 또 다른 거미가 접근해 올 수 있으며 전에 있던 거미가 산란을 해서 알을 낳아 부화한 녀석들이 또 보일 수 있지요.

 

따라서 거미를 제어하고자 할 경우에는 거미를 우선 제어하고, 거미줄을 걷어내고, 보호해보고자 하는 장소에 넓게 에어졸을 살포해 놓으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후에는 거미가 서식할 수 있는 장소(박스 보관 창고나 구석 등)의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거미는 한번에 대량 숫자가 태어나기는 하지만 몰려다니지 않기 때문에 하나 보인다고 해서 또 보이지 않는 곳에 상당 수 살고 있다 그러지는 않습니다.

답변일 2011.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