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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벌레가 제 마음속에 찾아왔어여
  • 작성자 김연지
  • 작성일 2011.02.02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전 이제 고2 되는 남자인데여..\

이번 방학에 봉사활동을 좀하려고 구청에 찾아 갔어여 \

거기서 그 사랑스런 벌레를 처음 봤습니다 그녀는 나이가 26정도 되고여 구청에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만드는 일을 합니다.  그녀는 김태희를 닮았읍니다\

그녀를 본 이후 잊을 수가 없어서 매주 봉사활동을 하러 갔습니다

그녀가 나에게 처음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가진 계기가 있었습니다(제 착각일수도....)

어느날 같이 다니는 친구가 얘기하는것을 들었는데 그내용이 "제 귀엽지안냐?"하고 그녀가 그녀의 동료에게 저를 가르키며 말했다는 것입니다 이떄부터 그녀에대한 나의 감정은 절정을 찍었습니다 또 겨울봉사활동프로그램이 끝나는 마지막날에 그녀가 "모자 안쓴게 더 낳아여"하고 조용히 말했습니다 그 이후 저는 혹시 그녀도?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읍니다

그녀를 못본지 일주일이 더됬습니다 미치겟어여

그녀를 계속 볼수있는 법좀 알려주세여 무작정찾아가는 거 말고 구체적이고 확실하게..

 

 

 

이제 고2 되는 남자인데여.. 라고 하셨는데 이름을 보니 여자 이름이군요. ㅡㅡ^

 

(혹시나 해서 말씀 드리는 건데 다른 분의 주민번호를 이용하면 법적인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남자가 맞고 실명이라면 죄송합니다. ㅡㅡ;)

 

 

 

남자들이 착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좀 호감 가는 이성과 눈 한 번 마주친 경우에도 과대망상에 한참 진도가 나간다는 것이지요.

 

(요즘이야 워낙 연상연하가 많기는 하지만)

 

8살 정도의 차이라면 이성이 아닌 그냥 봉사하러 자주 오는 마음씨 착한 남자 동생 정도로만

 

여길 수 있다는 거며, 자원봉사자에게 존대를 하는 것은 공무원으로서 기본이잖아요.

 

더군다나 담당업무가 봉사활동 프로그램 제작이라면 자원봉사자의 신원 확인 정도는 수월할 텐데

 

정말 마음에 있다면 벌써 연락이 왔을 겁니다.

 

안 그런가요? ㅡㅡ^

 

 

 

부정적인 면에서 말씀 드렸는데, 누군가는 반대의 시선으로 봐줘야 할 것 같아서요.

 

위에서 말씀 드린 경우의 수를 곰곰이 생각해 보시고,

 

그래도 아니라면 봄방학 때 자원봉사 더 하면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드세요~! *^^*

 

 

 

제 친구 실명이 홍길동입니다.

 

이번 설 연휴 전 날 개명신청하러 법원에 간다고 인우증명서 부탁하더라고요. ^^;

 

 

 

답변일 2011.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