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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문의

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곡물응애란 해충도 있나요? 이 사진의 해충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 작성자 김도현
  • 작성일 2011.01.05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안녕하세요 ^^. 저번에 같은 사진으로 질문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세세하고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역시 친절 Q/A의 넘버원 세스코로군요 ㅎㅎ

 

제가 그때 미처 말씀 드리지 못한게 있는데요.

저 쌀독은 보통의 큰 옹기가 아니라 상당히 작은 편인 4kg짜리 옹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 벌레들도 굉장히 작아서 거의 설탕가루 수준의 크기입니다.

 

제가 예전에 먼지다듬이를 몇번 본적이 있는데, 위 사진의 크기보단 더 큰 편이었고...

흰색바탕에서는 옅은 회갈색으로 보이는 녀석들이었습니다.

위 사진의 벌레들은 흰바탕에서도 하얗게 보일 정도로 새하얀(-_-;)녀석 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전 인터넷 검색에서 모은 글을 보다 생각난게 곡물응애란 녀석이더군요.

이녀석은 이미지가 없고 글형태로만 검색이 되던데, 사람들이 묘사한 걸 볼때,

이녀석이 맞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발생원인... 겨울철이고 제가 아토피라 방안의 습도를 좀 높였던 것도 있고...

쌀안에 쌀벌레를 막는 답시고 제가 말린 건고추를 몇개 넣어 놨었습니다.

쌀자체도 X록마을의 유기농법으로 재배했다고 하는 쌀이구요..

혹시 거기에서 나온 걸까요?

 

혹시 맞다면 대처 방법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꾸 귀찮게 해서 죄송하네요 ^_^;;;;;

 

 

똑같은 대형사진이 보여져 답변 메일이 가지 않았나 했습니다. ^^;

 

grain (flour) mite라 부르는 곡물(가루)응애는 몸길이가 약 0.5mm 정도인 진드기의 일종으로

 

주로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 발생하는 해충입니다.

 

(온도 23℃ 상대습도 85%가 최적 환경으로 한 세대가 10일 정도로 번식력이 매우 높습니다.)

 

 

건조가 완벽히 되지 않은 상태의 곡물류에 기생하기 때문에

 

유기농 재배를 한 쌀이 우선적으로 의심되지만 추가로 넣어 둔 건고추 역시 배제할 수 없습니다.

 

소수 존재하였지만 난방 및 가습으로 인한 실내 습도 증가가 이들의 대량 번식을 부추긴 것으로도 보이고요,

 

 

 

없애는 방법은 먼지다듬이 벌레 제어 방법과 동일하게 진행하시면 되고요,

 

(가장 시급한 것은 가습기 사용을 자제하고, 난방을 통해 실내 습도를 낮추는 겁니다.)

 

말씀 드리지 못한 부분이 있는데, 쌀을 갉아 먹어 밥이 맛이 없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참고 드시거나 아니면 한 번에 대량 소비할 수 있는 떡이나 뻥튀기로 소비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

 

 

 

답변일 2011.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