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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문의

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심각합니다..
  • 작성자 이인희
  • 작성일 2010.12.31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바퀴벌레는 저랑 상관 없는 줄 알았습니다.

독서실에서 한번씩 바퀴벌레가 나오더라도,

아 바퀴벌레네, 징그러버라 하고 말았죠.

그러다 오늘.

오랫만에 독서실에 책정리를 하려고 하는데

책을 한권 뽑으니 바퀴벌레가 한마리 나오는 게 아니겠습니까.

놀랬죠. 하지만 아 징그러버라 하고 말았습니다.

그러고 책을 두권 뽑았죠.

근데 이게 무슨 바퀴벌레 3마리가 그 사이에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무슨 지우개가루 같은게 막 떨어져있구요.

아 놀래서 모든 짐을 다 싸서 도망 치듯 독서실을 나왔습니다.

다시는 독서실에 안가겠다고 생각하구요.

모든 짐을 다 싸서 집으로 왔습니다.

혹시나 바퀴벌레 알이라도 딸려왔을까바 신중에 신중을 기하며 책을 다시 정리했죠.

그리고 한참을 공부하고 있던 찰나,

원래 좀 어둡게 하고 공부하는 편이거든요.

그런데 왠 바퀴벌레가 제방에서...

여태껏 4년동안 이 집에서 바퀴벌레가 나온적이 한번도 없었거든요.

그 독서실 역시 4년넘게 다녔던 곳이구요.

집에서 발견한 바퀴벌레는 독서실에서 봤던 것들보다 두배정도 큰 놈이었습니다.

물론 시커멓게 완전 큰건 아니구요. 독서실에서는 1cm 정도 집에서는 2cm정도?

와 오늘 하루에만 바퀴벌레때문에 정신을 못차리겠어요. 완전 놀랬네요..

제가 오늘 독서실에서 바퀴벌레를 데리고 온 걸까요?

분명 조심조심 짐을 싸고 짐을 풀 때도 행여나 데리고 왔을 까바 정말 신경을 많이 썼거든요.

아니면, 제 방에서 원래 있었던 걸까요?ㅠ 제 방이 조금 더럽긴 했거든요..

하지만 제 방에 난방을 안 넣어서 올겨울동안 항상 엄청 추웠어요. 난방은 오늘 처음 넣었거든요.

추우면 바퀴벌레가 없는게 아닌가요?

정리해서 여쭤볼께요.

 

1. 바퀴벌레 알 ; 독서실에서 발견한 지우개가루 같은건 바퀴벌레 알인가요, 아님 배설물인가요? 너무 작아서 육안으로 확인하기도 힘들 정도. 1~2mm 크기였어요. 제법 많이 몰려있더라구요.

2. 내방에서 발견한 바퀴벌레 ; 이놈이 제가 독서실에서 데리고 온 놈일까요? 제 방은 더럽긴 했지만, 굉장히 추웠거든요. 난방은 올 겨울에 오늘 처음으로 튼 거에요. 그리고 그놈을 잡았을때 알주머니(약1cm)가 똑 떨어지더라구요.. 끔찍합니다. 만약 이놈이 제가 오늘 데려온게 아니라면 벌써 저희집은 바퀴벌레가 점령한 것이겠죠????/

3. 어떻게 따라온거죠? ; 만약에 제가 독서실에서 바퀴벌레 한마리를 집으로 데리고 온거라면 도대체 어떻게 따라온 걸까요? 사람 몸이나 옷, 혹은 가방에 붙어서도 오기도 하나요? 겨울이니 옷은 두툼했구요. 하지만 그러진 않을 거 같은데.. 가능하다면 제가 오늘 싸온 책과 짐들에 붙어왔겠죠? 근데 제가 이리 저리 검사했거든요. 사람이 발견하지 못할 정도로 얘네가 똑똑하게 숨고 그러나요??

4. 결론 ; 지금은 제 방에 뿌리는 바퀴벌레 약을 뿌려놓고 방문을 닫아놓았습니다. 내일아침에 경악을 하게될지어떨지는 모르겠지만요. 걱정입니다. 공부하고 싶어 죽겠습니다.. 독서실에서 바퀴때매 도망쳐 왔더니 집에서도 이럴지는 몰랐어요... 여태 바퀴벌레를 집에서 본적이 없거든요.... 공부하고 싶습니다... ㅠㅠㅠㅠㅠ 이거 한마리가 아닐지 어떨지 모르는 거겠죠? 그리고 원래 제 방에 있던 놈일수도 있겠죠? 어떻게 해야할까요... 만약 세스코출동맨을 부르면, 하루만에 절단 내는 거에요? 그리고 그 이후는 관리하는 건가요?

 

 

아아아...

5. 방금 글을 쓰고 있는 도중에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네요. 같이 독서실을 다니고 오늘 같이 놀래서 짐싸왔던 친구거든요. 우리가 짐을 박스에 싸서 왔거든요. 근데 그 친구는 그 박스를 불꺼진 자기 방에 놓고 밖에서 놀다 방금 들어왔는데.. 박스에서 바퀴벌레가 6마리가 나왔다네요................................................................

이건 뭐 데리고 온게 확실하네요. 어쩌죠???

어쩌면 좋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벌써 저희집과 친구집은 바퀴벌레 소굴이 된거겠죠?

아....

질문하나 추가할께요.

책 사이에서 바퀴가 살 수도 있나요?? 책을 통해 옮겨갈 수도 있나요?

아.... 긴 글 죄송합니다...

하지만... 꼭 좀 부탁드립니다.....

30평 미만의 아파트구요. 19층의 고층이라 여태껏 다른 해충 때문에 고생해본적 한번도 없습니다.

그 흔한 모기, 파리도 거의 없어요...

겨울엔 전기장판을 제외하고는 난방을 안하구요. 그래서 집안 에서 옷을 다 입고 있어야 할 정도입니다.

실내온도가 20도 미만일꺼에요. 제 방은 아마 10도 미만일꺼구요.

친구와 전화통화이후에는 거의 확신이 드네요..

견적도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긴 글,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 정말 공부하고 싶습니다........ 이제 곧 2011년도, 새마음으로 열심히 잘해보려고 하는데.... 이런 일이 일이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이곳의 상담글들을 읽어보면서 거의 대부분 ㅠㅠㅠㅠ <-요걸 안 붙이신 분들이 없더라구요.. 그만큼 이 벌레는 어떻게 생각하면 별것 아니지만 이거 굉장한 스트레스입니다............................. 그래서 세스코 여러분들이 얼마나 고마운 분들인지를 알 것 같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우리를 따뜻하게 해주시는 많은 분들이 계십니다. 그 중에 세스코분들도 그런 고마운 분들입니다. 이번에 새삼 느꼈습니다. 공부하게 해주세요. 공부 열심히 해서 이담에 대통령이 되면 세스코분들을 행정부로 모셔서 공기업화 하겠습니다. 복지차원에서 세스코를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상담해주시는 세스코분께서도 이제 공무원이 되시는 거셔요. 정말입니다.. 도와주세요.. 공부 열심히 할께요...ㅠㅠㅠㅠㅠㅠㅠ

답변 기다릴께요...............................................................................

 

 

1. 독서실에서 발견한 지우개 가루 같은 것이 1~2mm 정도의 검정색이었다면 바퀴벌레 배설물로 추정됩니다.

 

 

2. 독서실에서 본 것은 1~2cm 정도이며, 집에서 본 것은 두 배 정도 크다는 것으로 보아

 

  독서실에서 데려온 것이 아니라 집 에 침입한 개체가 발견된 것으로 보입니다.

 

  출입문 틈새나 배수, 배관 등의 틈새로 대형바퀴가 침입할 수 있습니다.

 

  대형 바퀴류의 경우 알집이 두껍게 때문에 발생 즉시 고착성 물질을 이용해 틈새나 사물의 모서리 등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붙여 두는데, 가끔 아직 암컷의 배에서 떨어지지 않은 알집이

 

  다른 자극에 의해 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 의심되는 틈새 등은 적절히 보완하도록 하며,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추가 침입 여부를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3. 작은 바퀴(독일바퀴로 추정)라면 충분히 딸려 올 수 있습니다.

 

   독서실에서 가져온 것이 단지 책뿐이라 해도 양장본(하드카피)의 경우 책을 펴면 가운데 틈새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틈에 은신하고 있었을 경우 인지하지 못하고 데려올 수 있습니다.

 

 

4. 서식 중인지 단순한 침입인지 모르는 상태지만 에어졸을 처리하셨다고 하니 일부는 죽어서 보일 겁니다.

 

   다만, 죽지 않고 살아남는 녀석들이 있을 수 있으니 바퀴끈끈이와 먹이약제를 활용해 보다 효과적인 제어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바퀴끈끈이에 포획되는 밀도를 점검하면서 서식처, 먹이원, 물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한다면

 

  추가 증식 없이 제어가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 위에서 언급한 것 같이 대형 바퀴류는 침입 경로 차단이 필수 입니다.

 

  또한 세스코의 서비스를 받으실 경우에도 하루아침에 없어지는 것은 아니며,

 

  서식밀도나 주변 환경에 따라 퇴치 기간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정기적인 관리를 통해 추가 발생을 억제하게 됩니다.

 

 

5. 어쩌면 독일바퀴나 대형바퀴 모두 독서실에서 데리고 왔을 수도 있네요. ㅡㅡ^

 

  하여간 위에서 말씀 드린 조치를 통해 확산과 번식을 최대한 억제하시기 바랍니다.

 

 

침입 초기라고 본다면 현 시점에서 빠른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직접 하실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드렸으니 해 보시고 그래도 없어지지 않을 경우

 

세스코에 서비스를 의뢰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이 질문 내용 캡쳐 후 보관 할 테니까 나중에 대통령 되고 딴소리 하기 없습니다. *^^*

 

 

 

답변일 2010.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