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서 곱등이 한마리를 잡았어요..
벌레를 무진장 싫어하기에 저희집엔 개미새끼 한마리도 허용 안하거든요..
근데 갑자기 화장실서 곱등이 한마리를 발견하고 나니 잠이 안오네요..;;
곱등이 출현이 처음인데,
바퀴벌레처럼 한마리 보이면 집안에 여러마리가 있다고 봐야하는 건가요?
아님, 보이는거 잡았으니 안심해도 될까요??
아무래도 환풍기를 통해서 들어온거 같아 일단 환풍기 전체를 막아놓긴 했습니다..
집에 남아있는 곱등이가 있을까봐 무서워요..ㅠ.ㅠ
벌레 진짜 싫어하거든요..ㅠ.ㅠ
꼽등이는 (독일)바퀴와 같이 실내(생활공간)에서 대량 서식하는 종은 아닙니다.
(다만, 지하실이나 보일러실 등에서는 다수가 서식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침입한 꼽등이를 처리했다면 없다고 봐도 무방하지만
꼽등이의 침입 경로를 차단하지 않는 이상은 안심하기를 이릅니다. ㅡㅡ^
환풍기가 의심이 되어 막아두었다고 하셨는데, 단지 전원을 꺼서 셔터를 닫은 것인지
비닐 등을 활용해 완전히 덮었는지에 따라 밀폐도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환풍기 말고도 욕조틈새나 배관 틈새 등도 실리콘을 사용해 차단하는 것도 필요하고요.
혹, 침입 경로가 화장실이 아닌 다른 장소일 수 있습니다.
출입문 틈새나 기타 다른 장소도 점검해서 가림판, 문풍지와 같은 차단재로 보완해둔다면
꼽등이 때문에 두려워하는 일은 없어질 겁니다. *^^*
답변일 2010.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