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군데에서 찾아본 사진과는 달라서 아닌가...했는데..
생각해보니 제가 너무 놀래서 얼굴 더드미를 못보고 뒷꽁무늬만 본건가하는 생각이...이제 듭니다.
이놈이 좀벌레라는 확신을 한 이유는..
니트 옷 속에 폭! 파묻혀 있었습니다.
처음엔 응?옷이 이상하네...하며 보니 구멍이 숭숭~
어? 하다 보니 정말 1mm점같았던 뭔가가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순간...
너무 놀래서 멀리 보니...한 세군데 뭔가가 폭! 파묻혀서 있더군요...
정말 자세히 안봤으면 몰랐을...
그래서 급히 나프탈렌을 넣었지만 이미 옷 세벌을 버렸습니다...구멍이 숭숭...
아직 그 벌레놈은 안나타나고 있지만,,
제 보기엔 옷에 종종 붙어있는 하얀 솜털뭉치? 같은게 알이라는 생각이 들거든요...ㅡ.ㅡ;
새하얀것도 있고 누런것도 있는데 분명 뭔가 속에 있었던 느낌?
크기는 쌀알만하구요...
문제는...알인지 확실하지도 않고
그놈이 좀벌레였는지도 확신이 점점 안서요...
지금 기억나는 그놈의 인상착의는..
갈색 번데기같은게 털속에 파묻혀서 그런지 보이는 부분은 정말 조그만 타원형같은 그런놈이었습니다.
정체좀 알려주세요...ㅜ.ㅜ
그리고...나프탈렌만으로 될까요?
가장 빠른 밀도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에어졸입니다.
옷장이나 옷이 보관되었던 서랍 등의 이음새, 틈새, 하단부, 뒤편, 주변 벽면 모서리, 문지방틈새 등
좀벌레가 은신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장소에 에어졸을 처리해 일단 죽여 놓고 보는 것이지요.
(단, 약제가 의류나 침구류에 직접 닿지 않도록 사전에 빼 두는 것이 좋으며
이왕 빼낸 거 있을 지 모르는 좀벌레를 제거하기 위해 외부에서 털거나 세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프탈렌을 기피제로서 활용하는 방법이 국소적인 효과는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미흡할 뿐더러
좁은 장소에서 다량 사용할 경우에는 호흡기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ㅡㅡ^
좀벌레를 퇴치하는 방법은 통풍이나 난방 그리고 흡습제 등을 활용해 집안 전체의 실내의 습도를 낮추고,
먹이약제를 직접 만들어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붕산과 설탕을 1:1로 섞어 만든 먹이약제를 이용하는 것도 있고요.
녹말을 좋아하는 습성을 이용한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감자를 삶아서 으깬 후, 쿠킹 호일에 감싸서 의심 장소에 밤새 놓아 두세요.
좀벌레가 감자를 먹으로 왔다가 으깬 감자 속으로 들어가게 되니 아침에 호일을 감싸서 통째로 버리시면 됩니다.)
답변일 2010.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