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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문의

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머핀에모여든개미를 맛있게먹어버렸습니다-ㅁ-ㅜ
  • 작성자 김진솔
  • 작성일 2010.12.13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안녕하세요 해충박멸의 선두주자 세스코를 항상 응원하고있습니다.

저희집에는 지름이 2~3mm정도되는 정말작은 개미들이 살고있는데요 약간갈색빛을 띄는데 눈에도 잘 안띕니다;

여튼 이놈들이 음식이 실내에 놓여있으면 모여드는 속도가 장난이아니게 빠른데, 문제는 제가 어느날밤에

늦게까지 뭘좀하느라 출출하던찰나에 냉장고에있던 머핀을 하나먹으면서 하려고 머핀을 꺼내서 책상옆 선

반에 올려두고일을 하면서 그만 깜빡잊고 잠이들었습니다.

그래서 다음날아침에 다급하게 외출을하려고 일어나자마자 눈에띈 선반위의 머핀을 한입에넣고 꾸역꾸역

십으면서 아침을 해결하고 출근차를 타고가는길에 가만생각해보니 하룻밤사이에 머핀에 개미가 모여들지

않았을까 불안감에 휩쌓였는데 아니나다를까 돌아와서보니 머핀의 잔해속에 개미들이 최후의 한쪼가리라도

안남기려고 군락을 형성하고 작업을하고있더군요;

결론은 제가 머핀하나를 먹으면서 먹은개미수가 대략 열마리에서 스무마리정도되는데 과연이 개미들이 제몸에 해로운 영향을 끼칠까요?;;

위까지 곱게넘어가면 다행인데 혹시나 이 작고 영악한 개미들이 식도에붙어서 식도를 갉아먹지않을까 불안감이 듭니다.

현재까지는 딱히 몸이아프거나 하는징조는 없는데 불안한 마음에 당일날 밥에다 쌈을 큼직하게 싸먹어서

혹여나 목에붙어있을 개미들을 씻어내리는 임시방편은 취해두었습니다.

그래도 걱정이되네요,전문적인 답변을 부탁드립니다..ㅜㅡ

 

 

 

우선 머핀과 함께 취식한 개미의 안전성 문제에 대해 말씀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섭취한 개미의 경우 타액과 위액에 의해 녹아 소멸되기 때문에 먹었다 하더라도 큰 위해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다만, 개미가 몸체 또는 장기에 병원성 미생물을 가지고 있었던 경우에는 배탈이나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이 경우에는 병원 진료를 통해 적절한 약제를 처방 받아 섭취하시면 됩니다.)

 

 

먹을 것을 상온에 방치할 경우, 

 

애집개미가 줄을 지어 나타난다면 개미 군체가 실내 어딘가에 서식하고 있다는 겁니다.

 

 실내에 서식하고 있는 애집개미를 직접 제어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지요.

 

첫 번째는 음식물 관리입니다.

 

이 음식물은 우리가 먹을 수 있는 것과 폐기한 것, 즉 쓰레기까지 모두 포함됩니다.

 

먹거리는 모두 밀폐용기에 담아 상온 또는 냉장에 두어야 하며, 쓰레기통 역시 뚜껑이 있는 밀폐구조나

 

쓰레기통 안쪽에 비닐을 두어 묶어 놓는 등의 밀페 조치를 통해 개미의 먹거리를 완전 차단해야 합니다.

 

 

두 번째 구석진 곳까지 음식물 부스러기가 절대 없도록

 

최소 하루에 1회 이상 진공청소기를 이용한 청소를 합니다.

 

 

세 번째 절대로 에어졸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에어졸을 사용할 경우 이 녀석들이 분산을 해 여러 곳에 나눠 살면서 개체 수 역시 증가하게 되거든요.

 

단지 몇 마리 죽이려다가 집에 있는 개미가 2~3배 늘기도 합니다. ㅡㅡ^

 

 

네 번째 온도 관리입니다.

 

애집개미 자체가 열대지방이 원산지라 따뜻한 곳을 선호하기 때문에

 

겨울철인 경우엔 난방을 최소한으로 함으로서 서식환경을 좋지 않게 만들어

 

군체가 일시에 다른 곳으로 이동하게끔 하는 방법인데, 단점은 겨울에만 활용할 수 있으며

 

내일과 같이 영하10도까지 내려가는 혹한일 경우 보일러 배관이 어는 단점이 있지요.

 

 

쉽게 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쉽지만은 않은 방법이지만

 

효과는 있으니 꼭 실행하셔서 또 다시 개미를 다량 섭취하는 일이 없기를 바라겠습니다.

 

^________________^

 

 

 

답변일 2010.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