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부터 싱크대주변에서 이 벌레가 보이는데요... 한마리씩 계속 보이네요. 딱 저만한 사이즈로만요.
어두울때만 나타나구요. 불빛을 보면 조금 멈칫하다가 도망갑니다.
보일때마다 페브리즈로 뿌렸는데 금방 죽더라구요.
생긴건 바퀴같지 않았는데 여기서 글들을 보니까 바퀴같아서 넘 걱정됩니다. 요즘 불안해서 새벽에 늦게 자
고 미치겠네요..ㅠ.ㅠ
지금까지 7마리 보여서 죽였는데 그럼 지금 집에 바퀴가 엄청 많다는거겠죠?ㅠㅠ
만약 바퀴라면,,,,,,,, 먼저 바퀴끈끈이를 두어야할까요??
근데 7마리정도면 벌써 서식하고 있을 가능성이 클거 같은데 ㅜㅜ 먹이약재를 써야할까요..ㅠㅠ
싱크대주변에서만 보여서 일단 싱크대는 잘 청소해두고 물기도 없앴어요. 그동안 식사하고 설겆이도 나중
에 하고 음식물찌거기를 남긴게 원인인거 같아서요 ,,,,,,,
어떻게 해야하나요ㅜㅜ 최후에 선택으로 업체에 맡기는 방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데 먹이약재를 쓰라는 글을 많이 봤는데 먹이약재를 뭘 말씀하시는건가요??
답변 꼭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하루되시구요^^
사진첨부할게요...........ㅜ.ㅜ
근데 이 사진말고... 어제 본 녀석은 좀더 가늘고 몸전체에 줄무늬가 보였는데 이것도 같은거겠죠?ㅠㅠ
사진이 혐오스러워 죄송해요...ㅜ.ㅜ


불행히도 바퀴벌레가 맞는 것 같습니다.
다만 현재 사진 상의 유충(엄밀히 말하자면 약충)의 체색을 볼 때,
흔히 보는 독일바퀴가 아닌 산바퀴나 blattaella vega 또는 blattaella asahinai로 보이네요.
(전자가 조금 더 가깝다고 추정됩니다.)
위 두 종 모두 주로 야외에 서식하는데, 불빛을 싫어하지 않고 오히려 빛에 유인되기도 하기 때문에
낮에도 보이는 종 들이지요. ㅡㅡ^
가을 경에 산바퀴가 건물 내에서도 포획된 적이 있기 때문에
가을 쯤에 각종 틈새를 통해 침입했던 암컷이 번식을 해서 유충들이 나타난 것이 아닐까 추정됩니다.
암컷 1마리만 침입했다 하더라도 아직 20마리 이상의 유충이 있을 것으로 사료되니
(이미 잡은 7마리 제외)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이동하는 개체를 포획하는 방법을 사용하시거나
보다 빠른 제어를 원하신다면 약국에서 바퀴벌레 약제(독먹이제:에어졸처럼 약제를 분사하는 방식이 아닌
바퀴가 좋아하는 먹이감+살충제 원료 소량을 넣어 만든 약제로 반드시 먹어야만 그 효과가 나타납니다.)를 구입해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일 2010.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