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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등이ㅠㅠ
  • 작성자 김하은
  • 작성일 2010.11.21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저 진짜 벌레라면 질색을 하고 징그러워서 보지도 못하거등요ㅠㅠ

그런데 오늘 동생이 갑자기 오더니 우리집에 곱등이가 있네요..

동생도 너무놀라서 연가시 나올까봐 밖으로 집어던졌다는데

누가 곱등이 한마리가 보이면 300마리가 집안에 살고 있는거레요ㅠㅠ

정말 저희집에 곱등이300마리가 살고있나요???

메뚜기목 꼽등이과에 속하는 꼽등이는 크기가 약 45 mm 정도로 유백색에서부터 고동색까지 그 색상이 다양하며 소리를 듣지도 못하고 내지도 못합니다.

 

이들은 습기가 많은 어두운 동굴이나 지하에 서식합니다.

 

서식조건의 특성상 청력이 없으며 날개가 없어 날지 못하기 때문에 모든 감각을 더듬이에 의존하지요.

 

산란은 토양에 하는데 한번에 150-400여개의 알을 낳습니다. 그러나 꼽등이가 일반적인 가정집 실내에 산란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보통 꼽등이는 출입문 하단 틈새나 도시가스 배관, 보일러 연통 틈새 등 외부와 연결되는 틈새를 통해 외부에서 침입해 신발장, 화장실, 싱크대 하단과 같은 음습한 장소에 은신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장소를 문풍지나 실리콘, 알루미늄 호일 등으로 막아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의심되는 장소에 바퀴끈끈이를 구입해 펼친 상태로 설치해 놓으면 침입했다 하더라도 즉시 포획될 것입니다.

답변일 2010.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