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부터 주로보이는 곳이 세탁실이랑 화장실에 보이는 하얀색벌레입니다.
많은것은 아니고 가끔보이는데 잡으려고 하면 좀 빠르게 움직입니다.
무슨벌레이면 어떻게 퇴치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 꼭 답변부탁드립니다.

좀벌레가 서식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좀벌레는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면직 류나 실크까지도 먹는 습성을 가져 가해할 경우
의류나 침구 류 그리고 목재에 좀벌레가 파 먹은 구멍이 보일 수 있기에 빠른 조치가 필요합니다.
가장 근본적인 해결방법은 습도를 낮추는 것으로 환기와 보일러 가동 등으로 실내 습도를 최대한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문지방 틈새나 벽과 바닥 면이 만나는 지점의 틈새(눈에 보이지 않을 수 있음) 역시 습기가 많고 좀벌레가 서식이 가능한 장소이니
서식 밀도가 높다면 우선적으로 틈새에 노즐이 달린 에어졸을 준비해 처리하시고
실리콘으로 밀폐(문지방, 벽 하단 모서리 등 틈새)를 하시기 바랍니다.
욕실의 경우 가급적이면 천정 테두리까지 전체적으로 밀폐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고요.
옷장이나 수납장 같은 곳 역시 환기 때 열어 두거나 흡습제 등을 넣어두면 되고요.
먹이 약제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그 두가지는 붕산+설탕, 으깬 감자입니다.
붕산과 설탕을 혼합하는 방법을 사용할 경우에는 붕산을 설탕입자처럼 잘게 부셔서 혼합해 두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약은 좀벌레 녀석들이 설탕만 먹고 붕산은 건드리지도 않거든요. ^^;
그리고 삶아서 으깬 감자를 활용하는 방법은 단지 좋아하는 먹이 감을 주는 겁니다.
저녁 쯤에 쿠킹 호일을 이용해 틈새나 습도가 높은 장소에 놓으면 되나, 다만 안에서 살아 있는 상태로 머물기 때문에
아침에 호일을 꽉 막은 후 외부에 버리면 됩니다. (으깬 감자를 놓을 때에는 한쪽은 개방된 상태로 해두어야 합니다.)
먹이 약제를 사용하는 방법은 시간이 소요되는 것이기 때문에 변질되었는지 자주 확인하고 꾸준히 교체하면서
없어질 때까지 실시해야 합니다.
답변일 2010.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