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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없었던 곱등이가 좀 생겼어요
  • 작성자 유하나
  • 작성일 2010.10.11
  • 문의구분 서비스 및 비용 문의

일반 2층 주택에 살고 있는데요

이사온지 6개월째가 되었는데, 창고같이 보일러를 놔둔 곳에 곱등이가 서식하고 있네요

이전에는 분명 없었는데

이사오기 전에 청소업체를 이용해서 전체적으로 청소를 했었거든요

처음 발견시 몇마리 였던게 지금은 무더기가 된 듯 합니다.

견적도 알고 싶고 주택 1층에서 살고 있어요.

예전에 청소할때 벌레도 잡는 게 있었는데 주택이라서 해도 소용없다고 안하는걸 권유하더군요

23에서 조금 더 생각할 정도의 넓이예요

그리고 인터넷으로 허황된 소문인지 정확한 소문인지 모르겠으나, 곱등이의 정보가 부족해서

함부로 죽이지 못하겠던데요

퇴치방법이 있나요?

메뚜기목 꼽등이과에 속하는 꼽등이는 크기가 약 45 mm 정도로 유백색에서부터 고동색까지 그 색상이 다양하며 소리를 듣지도 못하고 내지도 못합니다.

 

이들은 습기가 많은 어두운 동굴이나 지하에 서식합니다., 서식조건의 특성상 청력이 없으며 날개가 없어 날지 못하기 때문에 모든 감각을 더듬이에 의존하지요.

 

꼽등이가 침입하는 경로는 출입문 하단 틈새나 도시가스 배관, 보일러 연통 틈새 등 외부와 연결되는 틈새를 통해서 침입해 신발장, 화장실, 싱크대 하단과 같은 음습한 장소에 은신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장소를 문풍지나 실리콘, 알루미늄 호일 등으로 막아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의심되는 장소에 바퀴끈끈이를 구입해 펼친 상태로 설치해 놓으면 침입했다 하더라도 즉시 포획될 것입니다.

 

 

꼽등이를 목격하셨을 때에는 살충제를 사용해 (몸집이 크기 때문에 잘 조준해 여러 차례 분사하셔야 합니다.) 처리하시거나 파리채도 하나 구비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손이나 책, 신문지 등을 말아서 내리치면 힘 조절이 잘 안되어 몸체가 터지는 경우가  많아 내장도 그렇고 또 우려하는 연가시가 나올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물론 모든 꼽등이에 연가시가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파리채 역시 강하게 내리치면 동일한 결과가 나오기는 하겠지만 살짝 쳐서 혼절시킨 후 휴지로 감싸서 밖에 버리거나 박스테이프에 붙여 밀봉해 폐기하시면 조금은 수월할 겁니다.

기타 꼽등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꼽등이관련 공지사항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답변일 2010.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