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한데요 뭐좀 물어보려고 합니다
제가 올여름부터 자취를 시작했는데
제일 문제가 벌레와 구더기에요
자취라 그렇게 좋은 방을 못구해서
벌레가 많은데요
작은 모기 작은 개미는 제가 이길수있는데
구더기는 정말 무섭더라구요
여름철 음식물 쓰레기 처리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여름에 음식물 쓰레기봉지를 음식물 쓰레기통 작은거에 끼구
그안에 음식물을 버렸거든요
근데 혼자 사니까 뭐 해먹는것도 없고 해서 음식물이 하루에 조금씩
나와서
하루에 매일 버리기는 그렇잖아요 봉지값도 있고;
그래서 쫌 차면 버리는데
좀 차는데까지 시간이 있다보니까 파리가 알을 까요
파리알인지 뭔지 깨소금 만한게 봉지에 다닥다닥있더라구요
또 그다음은 구더기가 있는데 꿈틀꿈틀대는데;;
제가 작은 모기 작은 개미는 이기는데 파리 싸이즈는 지거든요
그래서 하는 질문인데
하루에 조금씩밖에 안나오는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방법 없을까요
구더기 안생기게 ... 그렇다고 하루에 계란껍질 두개 정도의 쓰레기양이 나
오는데 그거 두개만 싸서버릴수도없고;;
쫌 모아서 버릴라치면 구더기가 꼬이구 ;; 부탁드립니다
여름 다 지나고 찬 바람이 쌩쌩 부는 요즘 질문하기는 조금 지난 감이 있지요? ^^;
초파리의 경우 1일이면 알에서 부화해 구더기가 되는데,
음식물쓰레기가 실내에서 너무 오래 보관되는 것이 문제입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지만
젓갈 통이나 고추장, 된장 통(4kg 용량?)과 같은 뚜껑이 있으면서 밀폐가 가능한
용기를 구해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냄새 발산도 없앨 수 있고, 밀폐가 가능하기 때문에 초파리 등의 날파리가 내부로
들어가 대량번식하기 어렵거든요.
두 번째 방법은 음식물쓰레기를 보관하는 장소로 사용하기는 좀 그렇지만
아주 확실한 방법으로 외부로 폐기 전까지 냉동실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첫 번째와 두 번째를 함께 사용하면 최고입니다. *^^*)
세 번째 방법은 초파리나 날파리 한 마리도 없게끔 실내 틈새관리 및
적절한 약제를 사용해 제어하는 방법인데,
첫 번째나 두 번째가 더 무난한 방법이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