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기숙사에 사는데요 분명 문이랑 창문을 꼭꼭 닫아두고 나갔는데
벽에 왠 귀뚜라미 같은게 붙어있길래 뭐지? 하고 봤더니
이 생물체였습니다
생긴건 바퀴벌ㄹㅔ인데 크기가 오센치가 좀 넘을만큼 컸습니다
더듬이가 엄청나게 길었고 다리에 털이....으으으으으으응
근데 일반 바퀴벌레만큼 움직임이 민첩하지는 않았어요.....
혹시 몰라서 슬리퍼도 후려친 후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이게 바퀴벌레라면 ㅠㅠㅠㅠ이런놈들이 자꾸만 어디서 기어온다는
말이겠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게제발 바퀴벌레가 아니길바랍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먹바퀴의 평균 크기가 30~40mm 정도인데, 평균보다도 더 큰 녀석인가 봅니다.
먹바퀴는 제주도를 비롯해 남부지방에 널리 서식하고 있다고 알려졌었는데
기온이 점점 따뜻해져서 인지
최근에는 서울 등 중부지방에서도 심심치 않게 발견이 되고 있습니다.
하여간 먹바퀴가 실내에 서식하기 보다는 건물이 기간 부나 주변에서 침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감님께 건물에 대한 방제 요청을 하시기 바라며,
직접 할 수 있는 방법은 방 출입문 및 창문 틀에 문풍지를 부착하여 틈새를 최소화
하는 겁니다. 그리고 난방이 스팀을 이용하는 방법이라면 스팀배관이 지나는 틈새를
쿠킹 호일 등으로 감싸서 꽉 눌러 틈새를 보완하시기 바랍니다.
옷장이나 침대 및 책상 하단, 스팀 하단 등지에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추가 침입이 있더라도 신속히 포획될 수 있도록 조치하시면 안심이 되실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