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에 성묘를 가면서 전, 각종 한과류, 식혜 등을 장바구니에 담아갔었는데, 성묘를 마치고 차에 와보니 차에있던 장바구니에 개미가 득실거려서 탈탈 털어내고 집에 왔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의식을 못한건지 개미들이 안나왔던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오늘 개미가 미친듯이 조수석자리쪽에서 출몰합니다.
잡아도 잡아도 끝없이 나옵니다;
2만원주고 내부세차를 했는데도 또 나오네요;
어떻게해야하나요;;;
(차종은 카렌스로, 거의 10년쯤 된 차입니다;)
그 당시 꼬였던 개미는 산소 주변에 일개미 일부가 침입했던 것으로 보이며
며칠 후 보이는 개미는 최근에 개미 군체가 통째로 침입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미친 듯이 나올 정도면 일부 일개미가 침입했다고 보기는 좀 어렵거든요. ㅡㅡ;
혹시 모르니 트렁크 커버를 열고 스페어타이어 있는 부분을 한 번 보세요.
사람 눈에 잘 띄지 않으면서 개미가 은신해있기 좋은 장소거든요. ^^;
아무래도 성묘를 위해 준비했던 물품, 특히 식혜 등이 흘러 차량에 어느 곳에
묻었지 않을까 싶은데, 실내세차를 한 후라면 유기물은 제거되었을 테지만
군체 제거까지는 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 상황에서는 실내에 약제를
처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사후 청소를 하지 않는 방법은
차량 내부에 먹이약제를 설치하는 것이며, 한 순간에 제거하고자 할 경우에는
에어졸을 다량 처리 후 문을 닫고 1시간 정도 유지하는 것인데
트렁크 부분의 커버를 열고 그 내부까지 약제가 들어갈 수 있도록 해주세요.
(에어졸 사용 후에는 실내청소를 다시 해야 하는데, 돈 주지 말고 직접 하세요.
약제가 곳곳에 묻은 상태이기 때문에 돈 주고도 제대로 제거 안 될 겁니다. ㅡㅡ^)
1차 약제 처리에도 개미가 없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차량 내부가 아닌 엔진룸이나
하부가 서식처일 수 있으니 정비소에 가셔서 확인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차량 주차 위치를 달리 해보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