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인데 방에서 공부를하는데 책상주변 제얼굴주변에 계속 초파리가 날라다녀서 신경써서 진짜 개 빡쳐요.
베란다에 있는 쓰레기랑 음식물쓰레기쪽에 살충제를 몇번씩 뿌려봐도 계속 나타나요. 방문이랑 창문을 닫고 보이는 초파리 손으로 계속 잡아도 계속 계속 생겨요. 제방 어디 구석에 초파리생성기가 있나봐요ㅜㅜ 그리고 어이없는건 제방에만 날라다녀요. 거실은 베란다랑 연결되어있기때문에 날라다닐 수 밖에 없는데 제방보단 안심해요. 책상정리도 하고 청소기로 방도 돌리고 환기도 시키고 몸도 깨끗이 하는데 왜이렇게 초파리들이 개깝칠까요. 진짜 빡치게. 방에서 제 주위를 너무 날라다녀요ㅜㅜ
이러한 현상을 어떻게 없애는 방법 없을까요?
혹시 방이 쓰레기랑 음식물쓰레기를 보관하는 베란다와 인접해 있지는 않나요?
이 경우 다 자란 유충이 번데기가 되기 위해 인근의 안전한 이동하는 과정에서
창틀이 좋은 은신장소가 될 수 있습니다.
창틀에 대한 점검을 해 보시기 바라며, 잘 보이지 않을 경우에는 에어졸을 처리해
창틀에 있을 지 모르는 유충이나 번데기를 죽일 수 있도록 조치하시면 됩니다.
베란다와 인접한 장소가 아닌데도 유인이 되는 경우는
방에서 초파리를 유인하는 냄새 즉, 유기물이 존재하거나
다른 곳보다 햇볕이 잘 들어 따뜻하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이유야 어쨌든 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관리를 보다 철저히 함으로서
초파리 유인, 번식을 차단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