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스코 홈페이지에 Q&A에 너무나도 성심성의껏 답변해주시는것같아
저도 궁금한 점 한가지 여쭙습니다.
여름내내 작은 날파리(갈색계통) 같은것이 많았었는데 최근에는 없어지고, 그놈들보다조금 더 크고 까맣고 정말 파리 모양을 한 작은 것들이 나타나서 얼굴 주변을 맴돕니다.
기존에 보았던 작은 날파리와는 확연히 다른 조금 더 크고 까맣고 큰 파리 모양을 축소해 놓은듯한 모양입니다.
이놈들을 손으로 터트리면 피가나오는거 같은데 이놈들은 모기처럼 사람 피를 빨아 먹는건가요?? 걱정됩니다.
벼룩파리, 꼽추파리라 부르는 녀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침입이나 발생은 초파리와 같다고 보시면 되지만 초파리의 경우 당분이 많은 장소, 발효가 진행되는 곳에서 주로 발생하지만 이들은 유기물이 썩는 장소에서 발생합니다.
결론은 초파리보다 벼룩파리가 더 더럽다는 것이지요....
벼룩파리 역시 초파리와 마찬가지로 어디서든 발생이 가능하기 때문에 항상 음식물쓰레기나 잔재들 청소를 말끔히 해야 합니다.
그리고 외부의 충격에 의해 잡게 되면 피가 나오는데 집파리(주변에서 흔히 날아 다니는 파리)도 잡게 되면 가끔씩 피와 비슷한 체액이 나온답니다, 사람을 흡혈하는 것은 아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