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면대위에 물기가 많자나요. 약간 고이기도 하고...
그래서 물때도 좀 생기고...
제작년인가 처음 발견했었는데요
생김새가 아주 가늘고 기다란 몸통에
머리로 추정되는 부분은 까맣고
몸통은 흰색입니다.
하얀 애벌레인데 아주 가느다랗고 길어요.
크기는 2-4mm 다양한 크기로 꿈틀대요.
무언가의 유충일꺼라 추정해보고 욕실에 서식할만한 해충을
짐작컨데..파리나방이라고 생각은 했습니다만.
파리나방 유충은 검은색이라고 하더라구요.
마치 하얀실같이 가늘고 움직임은 약간 거머리 같기도 하고
빨판도 있는듯합니다. 물속에서 사는거 같구요.
큰놈한마리 발견했을당시 플라스틱통에 물과같이 넣었더니
며칠을 살다가 가더라구요.
얼마전에도 대량으로 발견되었습니다.
며칠동안 열심히 물로 씻어버리고 했더니
요즘은 또 안보입니다.
사진이 있다면 좋겠지만, 불행히 사진이 없네요 ㅠㅠ
위 설명만으로 벌레의 정체를 추정해볼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