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에 살고 있고, 딱히 뭔가 음식을 해 먹는것도 아닌데
하루에 한 마리 정도 꼭 초파리 같이 정말 작은데 알짱거리면서 계속 날아다니는 벌레가 생기네요...ㅡㅡ
잡아도 그 담날 되면 한마리 또 나오고...;;;
창문틈으로 들어오는건지...
이거 어떻게 해야 완전히 없앨 수 있을까요??
한두 마리 정도면 출입문을 여닫을 때나 방충망 틈새, 혹은 창틀 물빠짐 구멍 등을 통해 충분히 유입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과일과 같이 당도가 높은 것이 있다면 비닐에 싸서 단내의 발산을 최소화하시고 냉장보관이 가능한 것은 냉장고에 넣어 초파리 유인을 원천 봉쇄해야 합니다.
먹고 남은 과일껍질 등은 발생 즉시 비닐봉지로 완전히 밀봉하여 버려야 하며 발생 즉시 외부로 배출할 수 있다면 더욱 좋습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가급적 뚜껑이 있어 밀폐가 되는 용기를 사용하시고 싱크대 개수구 역시 음식물 쓰레기가 발생할 때마다 제거해 초파리의 유인을 막아야 합니다.
그리고 쓰레기통만 비웠을 시 내부에 묻어 있는 유기물이 있을 수 있으니 최소 1주일에 1회는 중성세제로 내부를 닦아 내시면 초파리 유인 및 발생을 억제할 수 있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