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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이런건 어떤 해충인가요?
  • 작성자 바닥지...
  • 작성일 2010.08.31
  • 문의구분 기타문의

답글 다신다고 수고가 많으십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에는 두 마리의 곤충? 해충?..
암튼 그러합니다.
민폐는 기본이구요.
자기들 멋대로 술먹자고 하고,, 약속있다고 하면 삐집니다.
그리고 담날 보복하구요..
평일날 약속 잡는건 미친짓이라고 말을 합니다.
주 5일 근무인데도 불구하고 당직에...
날짜를 아예 정해놓고 당직을 시킵니다.. 그것두 야근 수당 없이..
월급날에는 인상쓰고 출근하고,,아침부터 사람들을 괴롭힙니다.
사람을 짜르지는 않지만,,, 무언의 압박으로 나가게 하거나,,
매일,, 괴롭힙니다.
물론 월말이 가장 바쁜날입에도 불구하고,, 늦게 출근합니다.
이 두마리의 특징은 형제이며,, 술을 좋아하며, 잘난척을 좋아합니다.
시끄럽게 우는 건 기본이구요,,말 귀도 못알아 듣습니다.
살다가 생전 접해보는 것들이라,,해충인건 확실한데..
어떤 종인지 모르겠습니다.
제발,, 처리 할수 있는 방법이 있음 알려주세요...
저의 직원들 모두가 피가 빨려 조금씩 죽어갑니다...




처음 태어날 때부터 운명이 정해지는 일개미를 아시지요?


군체의 필요에 의해서 일을 맡게 되어 평생 죽을 때까지 그 일만 하다가


죽으면 끝이 납니다. 물론 군체에서는 특정 업무를 했던 일개미 하나 죽어봐야


그 뒤를 이을 일개미들이 수두룩하니 별 타격을 받지 않지요.




어찌 보면 사회란 곳이 다 똑같습니다.


회사를 예로 들면, 내 능력에 기반한 업무보다는 이 업무를 어떻게 하는 지 배워


직책이나 업무 변동 전까지는 매번 똑같은 업무를 하게 되지요.


다람쥐 생활을 끝내려면 챗바퀴에서 뛰쳐나와야 한다는 것인데


문제는 챗바퀴를 돌리는 다람쥐는 빠져나올 생각을 하지 못한다는 겁니다.




가끔 한참 앞을 내다보는 통찰력이나


아예 다른 길을 쳐다보면서 쉬어가는 시간도 필요합니다.




답변일 2010.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