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봐도 쓸데 없는 질문이라고 판단할수 있으시라고는 생각된다만은;;
저희 집에 갑자기 개미가 많이 생겼어요.
돌겠네요.
걷다보면 발바닥에 쩍쩍 죽어나가고
자다가 개미가 물어서 벌떡 일어나고
빡쳐서 테이프들고 학살을 시작하다보면 당장은 안보이는데
5분만 지나면 더 있고...
집에 매트를 깔아두어서 개미가 어느경로로 이동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매트밑으로 다니고, 목적지는 쓰레기통입니다.
쓰레기통을 옮겨놔도 쫓아다니고요...
밑사진은 한 1분 잡은건데... 쩝...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적갈색을 띄는 애집개미는 아닌 것 같고, 야외에서 서식하는 주름개미로 보입니다.
주름개미의 경우에는 건물 벽 틈새 등에서 서식할 수 있는데 요즘과 같이 비가 자주
내려 먹이를 쉽게 구하지 못하는 때에 건물 내부로 침입이 가능합니다.
때문에 개미를 박스테이프에 붙이지만 마시고, 개미의 이동행렬을 잘 살펴
들고 나는 벽면이나 모서리 틈새 등지를 실리콘 등으로 보완함으로써
침입을 차단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이미 군체 전체가 실내에 침입해
박스나 전자제품 등 이동이 가능한 곳에 은신하고 있다면
외부로 이동해 모두 털어내는 것만으로도 군체를 일시에 제거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개미가 자꾸 침입한다는 것은 먹을 것이 있다는 것이기에 먹이원을 차단해야 합니다.
음식물 보관, 청소, 쓰레기통 관리는 기본이며
재활용쓰레기라 하더라도 유기물이 묻어 있는 것은 물로 세척한 이후에 건조시켜
비닐 봉지에 담아 묶어 두어야 개미가 모이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진공청소기와 걸레질을 통해 음식물 부스러기를 말끔히 제거해야 합니다.
먹이원을 차단한 이후에는 서식처가 될 만한 장소를 찾아 제거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