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년전쯤 제손바닥을 기준으로
몸통만 7~8센치 더듬이까지합하면 15센치쯤되는 바퀴가 나왔었어요
잡지는 못했고 그뒤로 그바퀴를 본적은 없어요
하지만 지금까지도 그 바퀴 못지않은 크기의 바퀴가 속출해요
어제도 보고 그전날도 보고 그 전전 그냥 맨날 본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여름이라 그런지 바퀴가 더 많이 나와요
이 정도 크기면 도대체 바퀴벌레를 몇마리나 낳았을까요?
또 큰바퀴의 수명은 어느정도인가요?
우리집에 바퀴는 몇마리나 있을까요ㅠㅠ 무서워죽겠어요..
밤마다 불꺼진 방이나 부엌에 들어가기 무서워요
덧붙여서 곱등이는 항상 애교로 나온답니다..한 3~4마리?^^
그 정도 크기라면 미국바퀴가 침입하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ㅡㅡ^
미국바퀴를 포함한 대형 종의 경우 시하수구나 정화조 건물 기간 시설 등지에서
서식하다가 종종 사람이 있는 곳까지 침입해 목격이 되곤 하는데
서식처를 찾아 직접적인 대처를 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야외의 장소에서
이런 장소를 한 두군 데 찾아 처리하는 것은 큰 효과를 볼 수 없을 겁니다.
따라서 바퀴의 침입을 차단할 수 있는 물리적인 보완을 실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바퀴벌레는 벽면과 새시(창틀) 틈새를 통해서 침입이 가능하지만
창틀의 레일 틈새를 통해 침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베란다 창문 아니 실내에 있는 어떤 창문이라도 지금 한 번 봐 보세요~!
창이 2~3개 정도로 되어 있을 텐데, 창과 창이 맞닿는 부분의
아래쪽을 보면 창이 창틀에 걸어져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틈새가 존재하게 됩니다.
(위 쪽도 마찬가지이고요)
또한 창 하나만 봤을 때도 창틀과 창이 잘 붙어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창틀 단면 일부를 압정 꺼꾸로 놓은 모양으로 묘사하면
창 하단의 단면은 "ㄷ"를 오른쪽으로 90도 돌린 모습이 됩니다.)
이런 부분에 문풍지를 부착해 틈새를 최소화하시고요,
창틀에 주기적으로 에어졸을 처리하는 것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출입문의 경우에도 모든 면에서 틈새가 있을 수 있는데 이 부분 역시 문풍지를 부착해
틈새를 최소화하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보일러 연통, 가스배관 등 눈에 쉽게 보이는 곳과
싱크대 주름관이 바닥으로 연결되는 부분과 같은 미처 확인하지 못했던 부분 등을
쿠킹 호일 등으로 감싸 막으면 바퀴벌레의 침입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바퀴벌레의 침입을 막을 수 있는 보완이 실시된다면
키가 더 큰 꼽등이는 저절로 차단됩니다. *^^*
참, 대형바퀴의 경우 종에 따라 다르지만 유충 기간이 약 1년
성충이 되어서는 1~2년 정도로 장수합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