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퀴벌레입니다 [ 그전의 곱등이가아닙니다 ]
오늘도 저는 음식물을 찾아다니면서 다녔습니다.
그때 여자로보이는 사람이 들어왔습니다.
저를 보았습니다 꺄악!!! 하면서 소리를 지르더군요
저를잡을려고 막 발로 밟았습니다.
재가 누굽니까 바퀴벌레아닙니까
저의 재빠른 더듬이의 신호로 누구보다 빠르게 달려나갔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거기서 그치지않았습니다!! 잡지를 가지고와서 저를 마구
때리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화장실에서 뭔가소리가 나더군요
그래서 그 여자는 재가 죽은줄 알았나본지 화장실로 뛰어가였습니다
얼핏보았는데 곱등이였습니다.
그런데 그여자가 " 여보세요! 거기 세스코죠! " 하면서 전화를하더군요
그리고 옆 여자는 " 야야 바퀴벌레도 " 하면서 이렇게 지껄였습니다
저희는 곱등이보다 무한한 생명력을 지녔습니다.
어떻게할까요 지구 전체에 바퀴벌레들을 다 뿌려놓을까요?
저희를 무참하게 죽일꺼면 저희는 대전쟁을 선포합니다.
[ 이메일과 연락처를 집주인꺼를 구하느라 힘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