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여름에 피자같은거 시키면 항상 몇조각 남아서
그대로 그냥 상온에 방치해뒀다가 몇시간뒤에 먹고 그랬는데요.
항상 그 몇조각 남은거 먹을려고 보면 박스 열어보면
초파리들이 항상 몇마리가 음식물이나 곽에 붙어있다가 날아다니거나 기어다니거나 하더군요.
근데 그거보고도 전 그냥 먹었는데요.
오늘 세스코와서 답변글보니 초파리 알 때문에 음식을 절대 상온에서 또 밀폐되지 않은채로 보관하지 말라고 하시던데..
그럼 제가 먹은 그 피자조각들에도 혹시 초파리들 알이 있었을수 있었을거 같은데요.
그러면 그때 먹은 초파리 알이 혹시 인체내에서 문제를 일으킬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걱정되네요.
침이나 위액 같은 소화액이 아무 일 없을 수도 있고
사람에 따라서는 설사나 복통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지요...
초파리 등이 음식물 쓰레기 등을 좋아하기 때문에
앞으로는 반드시 음식물 관리는 철저히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는 상온에 음식을 두실 경우 금방 상할 수 있다는 것, 잊지 마시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