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티비를 보는데 천장을 보니깐
무당벌레가 날개를 퍼덕이며 뭔갈 하고있더라구요
보니깐 알을 낳고있었어요..
성충은 귀여운데
알은 부화하면 에벌레 되잖아요 ㅠㅠ 그래서 거부감이 드네요
근데 죽이자니
귀여운 무당벌레의 출산의 고통과 그 과정을 지켜본 사람으로써
꺼림직하긴 하네요
암튼
이거 치워야해요?
안치우면 어케됨?
안 치우면 알에서 부화한 무당벌레의 유충을 볼 수 있으나
먹이원을 찾기 위해 이 곳 저 곳으로 이동하다가
결국에는 배가 고파서 죽을 겁니다. ㅡㅡ^
그러면 천정 곳곳에서 무당벌레 유충이 뚝뚝 떨어지겠지요. ^^;
투명한 페트병을 수직으로 잘라 무당벌레가 알을 낳은 곳에 틈새가 없도록
(바늘 구멍 정도는 뚫어 주시는 것이 통풍을 위해 좋습니다.)
잘 붙여 보세요. 부화 후 유충의 활동모습까지 관찰이 가능할 겁니다.
부화된 유충은 페트병 내부에 있으니 잘 모아서 외부의 나뭇잎 등에 놓아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