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년 된 아파트에 이사한지 1달쯤 됐네요. 편복도 형태의 집으로 맨 끝집입니다.
부부 둘다 맞벌이고 귀가시간도 늦어서 집에서 주말이외에 거의 식사도 안하고 음식냄새 나는 날이 별로 없어요.
그런데 이사하고 보름후 개미들이 우글대기 시작했어요. 약국에서 과립형으로 된 개미약을 붙인후로 개미의 흔적도 찾을수 없게되었는데...
일주일후 에어컨 설치한다고 벽을뚫고 (이일과 상관없겠지만)
베란다에 퍼더덕 소리가 나는거예요...
날라다니는 바퀴벌레... 한마리를 보았어요..
그냥 창문으로 날라 들어왔겠지 생각했는데 어제 또 한마리를 보았습니다.
아~우리집에 몇백마리가 생긴건가요???
그 동안 보이지 않던 바퀴벌레가 에어콘 시공 후에 보이기 시작했다면
에어컨 배관이 지나도록 벅체에 만든 구멍이 실리콘 등으로 마감이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혹 실리콘 처리가 되어 있다 할 경우에는 완벽히 밀폐가 되지 않았을 겁니다.
이 부분에 대한 점검을 꼭 하시고요.
베란다 바닥의 배수구(세탁용 등)는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장판 같은 것으로
덮어두어 이 경로를 통한 침입을 막아야 합니다.
벽면이나 모서리 등의 갈라진 틈새 유무도 확인하셔야 하고,
창틀의 틈새 창과 창이 맞닿는 곳의 상, 하단 틈새는 바퀴벌레가 충분히 침입할 수 있는
경로가 되니 문풍지 등을 활용해 차단해야 합니다.
이러한 보완을 한 이후에도 바퀴끈끈이를 놓아 두어 추가 침입여부를 확인하시고
추가 포획이 있을 경우에는 또 다른 침입경로가 있는 것이니 점검 후 적절한 보완을
해야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