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젠 바퀴벌레 새끼따윈 손으로 때려잡는 20대 녀자입니다^^;;
첨엔 없었는데 점점 한두마리씩 보이더니 이젠 크고작은거 합쳐 하루 10마리는 보이는거 같습니다..-0-ㅎ
방제할 때 비틀거리는 바퀴를 잡으면 안된다고 본거같은데..
저희집에 1년5개월된 야옹씨가 같이 사시거든요..
언젠가 몇번 이 야옹씨가 바퀴벌레님을 요리조리 손바닥으로 치시며 가지고 놀다 죽으니까 아무일 없던 것처럼 슥 돌아오는 광경을 몇번 목격했답니다..;; 다행히 다른 집 애들처럼 먹진않더라구요//ㅋㅋㅋ
이런식으로 야옹씨가 약먹고 비틀거리는 바퀴 잡으면 어떻게 되는거죠?
제대로 방제가 안되는건가요?
또 방제할때 야옹씨가 집안에 있어도 아무 해가 안되는건가요?
가구들은 안치워도 방제가 가능한가요?^^
약제를 먹은 바퀴를 잡지 말라고 하는 것은, 바퀴가 서식처로 돌아가 다른 바퀴와 약제를 나누어 먹는 연쇄살충효과를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뭐 야옹씨가 장난감으로 삼는 한 두 마리쯤이야 방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되지는 않고요, 다만 야옹씨가 바퀴를 먹는 경우도 있으니 먹지 않도록 잘 가르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서비스 시에는 청소나 짐정리와 같은 번거로움 없이, 생활하시는 있는 그대로 관리를 받으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