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운여름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라 전 원룸에서 자취하는 대학생이거든요~

건물이 신축건물이라 바퀴벌레도 없고 꽤 살만했는데..

날씨가 더워져서 그런지 요새는 자꾸 벌레가 눈에 띄네요...

일주일에 방청소를 한번정도 하는데.. 요번엔 고향갔다온다고

한 2주만에 청소를 했거든요???

근데 쓰레기통 주변이랑 쓰레기통을 비우는데...젠장

깨소금이 수백개 쏟아져있는겁니다..

전 깨소금을 쏟은적도 없는데.. 누가 이렇게 쏟았지 의문을 가지면서

쓰레기통에 주워담기 시작했는데....

이게 자세히보니 깨소금이 아니라 벌레 알같더라구요..

최근들어 방에 날파리? 초파리? 같은게 몇마리 날아다니는걸 봤는데

전부 전기모기채로 팍팍 터트렸거든요..

근데 오늘 청소하다보니... 아마 이게 그 벌레 알인것 같네요ㅠ.ㅠ

이 깨소금이랑 똑같이 생긴건 무슨벌레인가요??

정말 크기나 생긴것도 깨소금과 똑같이 생겼습니다....

덕분에 아침에 한시간동안 방청소 깨끗이하고 쓰레기랑 음식물쓰레기

다 비우고 식겁했네요 정말 아직까지 땀에 홍건히 젖은채로 이 글을씁니다

당분간 3달정도는 깨소금 들어간 음식 못 먹을 것 같네요..

아무래도 요새 밥맛이 없어서 고추장+참기름+깨소금해서

많이 비벼먹었는데 이년들 덕분에 당분간 깨소금 음식은 피해야겠군요

질문의 요지는.. 이 깨소금같은벌레색퀴를 어떻게 처치해야

앞으로 보이지 않을까요??? 매일 청소해야하는건가요??

쓰레기통도 매일비우고?? 제가 혼자 살아서 쓰레기가 잘 안나와서

매일매일 비우긴 귀찮은데ㅠ.ㅠ 이놈들이 싫어하는 먼가가 없을까요??

양파나 마늘같은거 뿌려놓으면 안생기려나....

암튼 도와주세요 세스코맨~~~

글고 전 병장제대한 예비역인데 벌레가 너무 싫네요ㅠㅠ

나이먹어도 이렇게 벌레가 싫을줄이야...

밖에서 들어올때도 벌레 들어올까봐 얼른 문닫고..

아무리 더워도 문도 잘 안열고 산답니다ㅠㅜ

벌레를 좋아하진 않더라도 안싫어하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