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전 겨울에 자는데
에어컨 안에서 벌레가 긁는 소리가 났습니다.
가끔 벽에서도 나는 걸로 보아
에어컨 안에서 그랬는지 에어컨 뒤 벽에서 그랬는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에어컨 쪽에서 벌레가 긁는 소리가 났어요.
또 저희 집은 독일바퀴는 없는데 가끔 미국바퀴가 나옵니다.
하수구는 다 쓸 때만 열고 막고 지내는데
가스렌지 환풍기가 벌어진 틈으로 들어오더라고요.
그래서 테이프로 발라버렸는데 가끔 그걸 뜯고 나와요. ㅠㅠ
어쨌든
궁금한 건 에어컨을 현재 사용하지 못하고 있어요.
미국바퀴가 그쪽으로 들어올까봐서요.
에어컨으로 벌레가 들어올 수 있는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더운데 수고 많으세요~
제가 보기에는 구더기가 무서워 장 못 담그고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ㅡㅡ^
미국바퀴야 틈만 있으면 침입할 수 있는 곤충이나
에어콘 배관이 지나는 벽체의 구멍과 창틀에 대한 보완을 실시한다면
추가 침입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가스레인지 환풍기의 틈새는 테이프가 아닌 실리콘 등으로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바닥 배수구는 사용할 때만 막아 두신다고 하셨는데
아파트인 경우 상층부부터 하층까지 연결되는 배관이 있을 겁니다.
이 배관 하단 부도 같이 막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이제 에어컨 내부에 은신하고 있을 지 모르는 바퀴벌레의 제거인데
좀 시간이 걸리더라도 약제를 사용하지 않을 생각이라면 바퀴끈끈이를 내부에 설치해
포획될 수 있도록 하면 되고요,
죽지 않을 정도로 살짝 은신이 우려되는 에어컨 내부에 에어졸을 처리하면
약제로 인해 튀어 나오게 됩니다. 이 때 잡으면 되지요.
문제는 사전에 필터는 모두 제거하시고 약제가 묻은 면은 모두 중성세제를 이용해
닦아내는 것이 좋다는 겁니다. (땀 억수로 날 테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