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는중 거짓말 조금 보태서 사람만한
바퀴벌레 한마리가 제가 피우는 담배케이스 안으로 들어거더군요
너무도 놀래서 담베케이스를 닫아버리고 담배는 포기했지만
오늘 담배가 떨어져서 열버볼까 생각 하다가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아직도 담배케이스에서 움직이는 그녀석의 생존력에 무한한 존경심을
표하는 바입니다 담배는 포기했지만 과연 얼마나 살아남을지 궁금합니다
근데 최근 우리집에 안보이던 바퀴벌레들이 목격되고는 하는데..
바퀴의 역습이 시작 된걸까요..
잃어버린 동료를 구출하기 위한 그들의 도전인가요..
아..심히 고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