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과 같이 식탁나무 다리에 구멍이 하나 둘씩 생기더니, 점점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식탁나무 다리 밑에는 구멍이 뚫린 부분에 생긴 톱밥과 같은 나무가루가 있구요, 집에 신생아도 있는데...걱정이 되어서 문의 드리게 되었습니다. 식탁을 버리는 것이 최상의 방법인지? 아니면 해결 방법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또한 걱정되는 것중의 하나가 거실과 방 전체가 나무 바닥으로 되어 있는데요, 혹시나 옮을까 걱정이 되어서요...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나무좀 과에 속하는 해충이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나무좀 과에 속하는 곤충은 서식지 및 먹이 자체가 나무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먹이약제를 활용해 잡는 것은 좀 어렵고요.
노즐이 달린 에어졸을 구입해 피해가 발생한 의자의 구멍이 직접 에어졸을
처리해 보시기 바랍니다.
약제 처리 후 추가적인 피해(가루가 떨어지는) 여부가 일어나지 않는지
점검하시고 가해가 지속된다면 간이훈증을 시도해 완전히 근절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훈증을 위한 방법은 해당 가구를 비닐(두꺼운 김장비닐이 좋습니다.)을 이용해
완전히 덮은 후 비닐과 바닥 면을 넒은 테이프로 고정시킵니다.
(약제를 넣을 공간 조금 남기고요.)
여기까지 완료되면 약국에서 판매하는 원터치식 에어졸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원터치식 에어졸을 비닐 안쪽에 넣어 작동시키고 재빨리 남은 공간을 밀폐함으로써
훈증의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처리시간은 1시간, 종료 후 비닐을 벗기기 전에 창문을 열어두어
충분히 환기가 될 수 있도록 하면 됩니다.
(혹시나 1회 처리로 부족할 경우,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반복하시면 됩니다.)
조금은 귀찮고 번거로운 방법이기는 하지만,
나무 속에서 사는 벌레를 잡는 데는 빠른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식탁 역시 점검을 통해 확인되지 않았던 구멍이 있는지를 점검하고
의심될 경우 의자에 대한 간이 훈증을 할 때 함께 하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지금 상태에서는 거실이나 방까지 확산되지 않기를 바래야 할 것 같으며
빠른 조치로 확산의 가능성을 차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