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들어서 초파리랑 나방파리 수가 예전보다 조금 많아졌다가 지금은 덜한데, 예전에 안그런 증상이 나타나서 질문 드립니다.

1. 우선 올여름 들어서 화장실 바닥에서 실지렁이와 나방파리 유충으로 보이는 애벌레(길이는 0.5~1cm정도로 까맣고 꿈틀거립니다)가 나왔습니다.

2. 그리고 저희 집에선 전혀 보이지 않던 파리가(해충백과를 보니 금파리인것 같네요) 오늘 아침에 화장실에 2마리가 있어서 잡았답니다, 그런데 낮에 또 화장실에 가보니 1마리가 더 있었고요, 또 잡고 나서 저녁에 또 화장실에 가보니 1마리가 더 있더라고요, 모두 잡았는데 계속 나올꺼 같아서 찜찜합니다;

3. 화장실에 방충망 달린 창이 있는데 조금씩만 열어놨는데 밖에서 들어온걸까요? 그런데 방에도 같은 방충망인데 방창문은 활짝 열어놔도 방에선 파리가 발견되지 않고, 화장실에서만 발견되네요;

4. 밖에서 들어온게 아니면 화장실 어느 부근에 알을 낳아놨던게 자란걸까요? 약 1주일쯤 전에 화장실 벽에 하얀 구더기가 1마리 기어가길래 잡았습니다, 그리고 창문에 샤워커튼을 달았는데 혹시 거기에 알을 낳았을수도 있나요?

5. 아니면 다른곳으로 침투한걸까요? 예전엔 안그러다가 올여름 부터 갑자기 못보던 실지렁이나 나방파리 유충(추정), 그리고 하얀 구더기에 금파리까지 보이니 걱정스럽네요;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