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이 올린 사진의 댓글을 보니 초파리란 놈의 알이
깨처럼 생겼더라구요.
저두 사진은 올려봅니다. 흐릿하긴해도 깨랑 거의 유사하고
갈색빛에 약간 쭈글거리고 터트리면 액이 쪽~나옵니다..ㅜㅜ
이 징그러운 알이 한두개가 아니라, 바닥이 수십개씩 떨어져있었던게
몇일 되었는데요, 신기한건 아직 초파리를 못봤어요.
질문1) 그림의 알이 초파리가 맞나요?
질문2) 초파리알을 완벽하게퇴치하는 방법은?
(아직 초파리는 못봤어요, 알만 일주일째 내내....ㅜㅜ)
질문3) 집에 쓰레기도 없는데 어디서 생기는걸까요?
(창문에는 방충망이 촘촘히 되어있고 현관도 열고살지 않습니다)
질문4) 전 벌레라면 아주 끔찍하게 싫어해서요
우습게지만 초파리도 세스콤에서 방역(?) 해주시나요?
가능하다면 견적도 부탁드려요.
질문5) 하루에 발견되는 알의 양이 30~40개입니다. 이렇게 많을수도 있어요? 초파리는 없는데두요.
질문이 너무 많아서 죄송해요.
네이버 지식인 다 필요없네요. 세스코가 짱이예요..ㅜ
알은 아니고 번데기랍니다.
따라서 발생한 번데기와 유충을 최대한 제거하셔야 향후 발생하는 초파리 성충을 보지 않을 수 있는 것이지요.
쓰레기통의 경우 내용물만 버리고 내부는 잘 씻지 않고 사용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남은 유기물에 유인되어 날아 들어올 수 있으며, 쓰레기 자체에 당도가 있는 물질이 묻어 있는 경우에도 초파리가 유인됩니다.
따라서 쓰레기통도 자주 세척을 하셔야 하며, 쓰레기통은 뚜껑이 있는 것을 사용해, 항상 닫혀 있어야 초파리의 유인 및 발생을 막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초파리가 침입하지 않도록 방충망은 항시 사용하고, 출입문을 여닫을 때는 아주 신속히 해, 외부에서의 침입 자체를 차단할 수 있도록 하세요.
참, 초파리는 세스코에서 별도의 퇴치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