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맨님의 집은 어떤가요? 물론 파리한마리도 없겠죠?
파리 한 마리도 없다는 것은 말도 안되지요. ㅡㅡ^
여름철이라 파리의 침입을 완벽히 통제하는 것은 참 어렵습니다.
쓰레기통과 봉투를 베란다에 놓고 있는데,
애기 기저귀부터 이런 저런 먹고 난 쓰레기에 묻어 있는 유기물로 인해
냄새도 나고 초파리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
쓰레기통의 뚜껑이 있지만 완벽하게 밀폐되는 구조가 아닌지라 초파리가 충분히
침입할 수 있으며, 쓰레기봉투의 경우 저는 상단을 묶어 두는데,
집사람은 잘 안 해두더라고요. ㅡㅡ^
그래서 어제 저녁 얘기한 것이 있습니다.
20L짜리 쓰레기봉투는 겨울에 사용하고,
여름에는 10L짜리 쓰레기봉투를 새로 구입해 자주 버리는 것으로 했습니다~!
쓰레기의 보관기간이 짧아질수록 초파리와 같은 해충의 유인력은 떨어지니
효과는 있을 겁니다.
그리고 오래된 아파트라 틈새도 많고 해서 가끔 좀벌레가 나오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