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HOME 고객지원

Q&A 문의

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날아다니는 녀석 때문에 미칠것 같습니다.
  • 작성자 시궁창...
  • 작성일 2010.07.06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나중에 게시판에 들러서 답변 보겟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첨부한 이미지의 벌레가 여름철이되니 자꾸 날라다니며 피곤하게 만듭니다.

어떤 벌레이고 어떤 환경에서 피는지 방제할 수 있는 관련 정보를 알수 없을까요?

초파리는 아닌 것 같고, 파리라고 하기엔 좀 작은 것 같고 미칠 것 같습니다.
`````
엇그제 일요일날 아침은 이 녀석들 잡는데 꽂혀서 한시간 안되게 미친듯이 파리채로 지져서 대충 80마리 넘게 잡아낸것 같은데, 잡을 때 뿐이지 금새 어디선가 나타납니다.

현재 주거환경은 반지하에 시궁창입니다. 습기가 좀 많아 벽에 곰팡이가 일부 슬기도 했고, 비가오면 눅눅해집니다. 여름철에는 주간 중에 계속 제습기를 가동합니다. 그 탓인지 어느정도 잡아내고 나중에 보면, 냉장고 근처나 화장실 변기 근처같이 습기나 물기가 있는 곳에서 보입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바로바로 치워없애고 있으며, 하수구 같은 경우 쥐가 서식해 두 마리를 잡아냈습니다. 하수구위에 벽돌을 올려 못들어오게 했습니다. 가끔 집게 벌레를 보기도 하는데, 하수구로 올라오는 것 같기도 합니다. 고무판으로 화장실 하수구 쪽을 막아보긴 했지만 벌레는 계속 핍니다.
아침부터 지져서 잡았던 일요일에 화장실쪽 천장이나 타일 틈새에서 들어오나 싶어 접착제로 틈새를 막아보았지만 거기서 들어오는 것도 아닌지 계속 나타나서 피곤하게 합니다.

더 나은 곳으로 이사하면 간단히 해결되겠지만 여의치가 않아 여기에라도 문의해봅니다.

무더운 여름철, 건강 유념하시고, 수고하십시오.




벼룩파리 또는 꼽추파리라 부르는 녀석으로 보입니다.


침입이나 발생은 초파리와 같다고 보시면 되지만


초파리의 경우 당분이 많은 장소, 발효가 진행되는 곳에서 주로 발생하지만


벼룩파리의 경우 유기물이 썩는 장소에서 발생합니다.


정리하면 초파리보다 벼룩파리가 더 더러운 곳에서 산다는 것이지요. ^^;



그리고 실내에서 다수 발생한다면


싱크대 배수구나 싱크대 주름 관이 바닥으로 연결되는 부분으로 생각되고요.


실내 모든 곳을 청소하더라도 지속적으로 발생을 하고 있다면


놓치기 쉬운 싱크대 부분이 의심되는 상태입니다.


싱크대의 경우 물을 사용할 때만 열리는 트랩을 구입해 사용하시고


싱크대 하단 가림 판을 제거해 바닥으로 주름 관이 연결되는 부분은


쿠킹 호일을 이용해 감싸 보세요.


그 동안 이 장소가 문제였다면 보완하는 즉시 효과가 나타날 겁니다.




보완을 하였는데도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유기물이 퇴적되어 부패가 진행될 수 있는 곳이 또 어딘가 생각해보고


그에 따른 적절한 조치를 취하시면 됩니다.



답변일 2010.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