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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 벌레가 바퀴인가요????
  • 작성자 이진주
  • 작성일 2010.07.05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동생이 부엌에서 설거지 하다가 바퀴라고 소리 질러서 나갔는데

저런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바퀴라고 인정하기 싫은데 아무리봐도 바퀴같아요

일단 잡아서 화형시키킨했는데....제발 바퀴가 아니라고 해주세요 ㅠㅠㅠ

밖에서 들어온걸까요?

이 집에 바퀴가 사는게 아닐까싶어서 불안해 죽겠어요 ㅠㅠㅠㅠㅠ




불행히도 독일바퀴인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사진 상으로는 암컷인 것 같고요. ㅡㅡ^


외부에서 침입했을 수도 있고, 물품이나 박스 등에 묻어 들어왔을 수도 있습니다.


우선 싱크대 주변에서 목격이 된 만큼


싱크대 하단 등지에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포획밀도를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주일 정도 놓아 두신 후 봤을 때 포획이 되어 있다면 바퀴가 서식하고 있다고


봐야 할 것 같네요.




바퀴벌레 제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음식물, 물, 서식처에 대한 집중관리입니다.


진공청소기를 이용한 깔끔한 청소와 싱크대, 창고 등


사용하지 않는 물품이 있는 곳을 점검하여 바퀴가 대량 서식하고 있는 곳이


있는지 점검하셔야 하며, 음식물은 항상 냉장보관을 하시고,


음식물쓰레기 역시 밀폐된 상태로 보관하거나 즉시 외부로 배출하는 방법을 사용한다면


어느 순간 줄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약제를 사용하고자 할 경우에도 살충제(에어졸)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먹이약제를 사용해 내성 없이 확실하게 죽여야 합니다.


에어졸을 사용할 경우에는 약제에 내성이 생길 수 있어 향후 약제에 노출되어도


죽지 않는 바퀴벌레가 생길 수 있습니다.)




독일바퀴이지만 다른 곳에서 침입했다는 가장도 해 볼 수 있는데 이 경우


출입문 틈새나 화장실/싱크대 배수관 또는 베란다에 있는 배관 등을 통해


침입했을 수 있는데, 이러한 틈새를 보완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출입문 틈새, 창문틈새, 베란다 홈통 틈새, 싱크대 배수구 틈새 등등


외부로 난 작은 틈새라도 실리콘, 알루미늄 호일, 우레탄 폼 등을 활용해 막고


물이 흐르는 곳 같은 막아서는 안 되는 장소는 방충망 또는 철망 등을 이용해


밀폐 도를 높이면 많은 효과를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답변일 2010.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