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음식물쓰레기 버리는 것을 깜빡하고 집에 내려갔다 왔는데요
쓰레기통 주변으로 구더기가 보이기 시작하더니
이젠 죽여도 죽여도 나옵니다..
초파리덧?이라는게 있길래 설치해놨는데 애들이 똑똑해졌는지
맴돌기만하고 들어가지도 않네요,,
컴퓨터를 하면 자꾸 쪼그만한 파리들이
옆에 짝짓기를하며 날아다녀요..
컴퓨터 주변파리는 어디서 시작되는애들인지
전 방안에홀로앉아 작업하는신세인데..이놈들이!!!!!
아침마다 꺼림찍해서 청소를 해두고 나가는데
또 얼마 전 창가의 커텐을 쳐보니
바글바글해서 깜짝놀랐습니다.
원룸이라 화장실과 큰방하나뿐이길래
화장실에 나름 박멸을 했다고 생각하고
날아다니는것 그..전기흐르는 배드민턴채?로 다죽이고
곳곳에 바퀴벌레약 모기약 차례차례 뿌려주고
다시 거실에있는것 잡고 화장실들어가니 또 잔~~뜩생겨있네요
징그럽지만 또 다시 죽이고 반복하고 또나오면 이번엔 거실이 그러고..
학교가야하는데 하루종일 이러고만 있네요....답답합니다..밤애도
파리잡느냐고 6시에 잤는데..
오늘 9시에 일어나서 3시간째 파리만 잡고있네요..
제가 파리를잡는건지 파리가 절잡는건지..사람잡네요
집나오면 고생이라더니..
파리때문에 이고생을 할줄은 몰랐습니다ㅜㅜ
참고로 제방은 방충이 잘되질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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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일 2010.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