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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세스코 맨들은 맘이 독하신가요?
  • 작성자 나가서...
  • 작성일 2010.07.01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전 쥐를 너무너무 무서워하고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햄스터나 비버 이런것도 싫구요.. 길가에서 지나가는 쥐만봐도.. 죽어있는 쥐만봐도 머리에 쥐가 날 정도로요..근데 세스코 맨들은 어떻게.. 남들이 싫어하는 일을..아무렇지도 않게..하시는지.. 칭찬글 보면 심지어는 웃으면서 까지 해주신다고 되어있는데...정말 존경스러워요..식사는 어떻게 하시는지.. 해충류를 잡다보면 남보다 질병에 노출되기도 쉬울텐데.. 건강관리는 어떻게 하시는지.. 글구.. 쥐를 보고도 놀라지 않으시는지.. 마인드 컨트롤 하는 방법이라도 있으신지요.. 전 너무너무 궁금해요.. 제가 세상에서 젤 좋아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의사도 변호사도 아닌 세스코맨인데.. 결혼을 했으니..참.. 안했어도 세스코 맨들이 절 좋아해줄지 모르겠지만요.. 암튼 알려주세요.. 쥐한테 이길 수 있는 법..제발...




독하긴요. 저 역시 마음이 여리답니다. ㅡㅡ^


쥐끈끈이에 붙은 쥐가 죽어 있으면 벌써 파리가 왕창 달려 들어 구더기가 생기지는


않았는지 걱정하기도 하고요.


가끔은 쥐끈끈이에 붙었는데 발견 당시까지 살아 있는 녀석이 있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면 마음이 아파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실시합니다.


다른 끈끈이를 이용해 포갠 후 바닥에 놓고 꾹 눌러주는 것이지요. ㅡㅡ;





예전에 실험을 위해 쥐의 다리 피부를 메스로 잘라야 하는데,


몇 번 그었는데도 피가 나지 않아 결국엔 선임한테 메스를 뺐긴 적도 있습니다. ^^;




쥐한테 이길 수 있는 방법...


솔직히 몸길이만 20cm 이상이 되는 시궁쥐가 갑자기 달려들면


저 역시 도망갈 것 같습니다. ㅡㅡ^




답변일 2010.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