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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이거 무슨 해충인지 궁금합니다.
  • 작성자 지니
  • 작성일 2010.06.16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사진을 찍긴 했는데 잘 보이시려나 모르겠네요 ㅠㅠ

화장실 수도꼭지 옆에서 물속에 기절해 있는건지 있길래 찍었습니다.

크기는 길이가 7~8mm 정도 되구요. 더듬이 있는것 같고 꼬리쪽에도 그런게 있는것 같았어요. 화장실 문틈에서 더 작은 새끼해충들도 봤어요. 어두운 곳을 좋아하는것 같구요. 화장실에서 주로 나타났다가 어디 틈새로 사라지는 듯 합니다. 가끔 옷 접어서 수납보관 해놓은 곳이나 한동안 사용하지 않고 보관해둔 이불등에서 나오는것 같구요.
강아지를 키우는데 혹시 강아지한테 해가 되는건 아닌지....
참! 화분 오래도록 한자리에 있던 화분 옮길때도 나오더라구요.
어두운 곳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징그러워서 화장지로 잡으면 뭐라해야 하나.... 날개에서 묻은건지 날개가 압력에 부서지면서 가루가 된건지.. 반짝이는 가루같은 것도 화장지에 묻어있더라구요.
이거 무슨 해충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없애는 방법도 궁금하고요.

아~ 그리고 엊그제 화분 정리를 하다가 한 화분속에만 개미들이 살고있는건지 개미들이 무척 많았는데 그쪽 흙속에서 한마리 저 벌레가 나왔거든요. 대부분 개미랑 벌레들이 같이 못사는것 같던데 이 벌레는 살아있더라구요 ㅠㅠ

이거 정체가 뭔지 정말 궁금합니다....




좀벌레라 하는 녀석으로 몸체가 은색비늘로 덮여 있어 묻어나지요. ㅡㅡ;


좀벌레 사람에게 직접적인 해를 주지는 않지만


실크, 면류, 레이온, 나일론의 면직물을 먹기도 하고,


나무를 갉아 구멍을 내어 재산상의 피해를 입히는 해충이기 때문에


반드시 제어해야만 합니다. ㅡㅡ;





실내 습도가 높아질수록 서식환경이 좋아지기 때문에


실내 습도를 낮출 수 있도록 적절한 환기,통풍을 시켜야 합니다.


(제습제도 활용하시고, 환기 시에는 장 문을 열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자주 목격되는 벽면 틈새, 창틀 주변, 문지방 틈새 등지에는


에어졸을 살포해 서식지역을 직접 공격하고 실리콘으로 막으면 효과적입니다.


(화분에서 발견된 좀벌레 역시 흙에 있는 습기 때문에 접근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화장실 말고도 다른 장소에서도 발견될 수 있으니 곳곳에


먹이약제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방법을 사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겁니다.


먹이약제는 간단하게 붕산과 설탕 혼합제 또는 으깬 감자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붕산과 설탕을 혼합하는 방법을 사용할 경우에는 붕산을 설탕입자처럼


잘게 부셔서 혼합해 두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약은 좀벌레 녀석들이 설탕만 먹고 붕산은 건드리지도 않거든요. ^^;


삶아서 으깬 감자를 활용하는 방법은 좋아하는 먹이 감을 주는 겁니다.(호일로 싸서)


약제는 없지만 녹말을 좋아하는 좀벌레의 습성을 이용한 유인제를 놓아두는 것으로


안에서 살아 있는 상태로 머물기 때문에 저녁에 설치할 경우에는


아침에 호일을 꽉 막은 후 외부에 버리면 됩니다.


(으깬 감자를 놓을 때에는 한쪽은 개방된 상태로 해두어야 합니다.)




답변일 2010.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