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고 희고 토실토실한 꽃곰이라고 합니다.
저기.. 왜 제 질문은 답변을 해주시지 않나요?ㅠㅠ
전 정말 여기밖에 물을 데가 없어서 물은건데....
답변이 안되어서...(메일이라도 오면 좋은데 ㅠㅠ)
....벌레들의 정체를 아직도 몰라요 ㅠ_ㅠ
1. 바퀴벌렌지 뭔지 모를 벌레가 원룸에 나타나서
디카로 찍어가지고, 편집까지 해서 한 번 질문했고요....
2. 초파리보다 사납게 생긴 이상한 날벌레가
자꾸 출몰한다고, 역시 디카로 찍어가지고, 편집하고
이쁘게 색칠까지 해서 한 번 질문했는데.....
전....
계속 저 벌레들의 정체를 모르고 살아야 하나요...? ㅠ_ㅠ
여기 아니면
누가 벌레의 정체를 알려줍니까...? ㅠ_ㅠ
제 메일 주소는
sweetsodapop@naver.com
입니다.
작성자명은 윤수빈 아니면 꽃곰이구용..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꽃곰님께서 문의하신 질문은 1번 질문만 확인됩니다.
2번 질문은 저희 게시판에 등록되지 않았으며 아마도 등록중 오류가 발생한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또한 모든 답변을 공개하고 있는 것은 아니며 문의하신 개인 이메일로 발송해 드리고 있습니다. (스팸메일로 등록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1번 사진의 경우 바퀴로 추정됩니다. 배부분이 아닌 등부분이 자세히 보이지 않아 바퀴 종류의 확인은 어렵습니다만 외부서식종 바퀴로 추정됩니다.
외부서식종 바퀴는 옥상이나 정화조, 하수구 등에 서식하며 출입문, 창문, 배수구 등을 통해 먹이를 찾아 내부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으나 집안에서 서식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바퀴를 완전히 퇴치하기 위해서는 서식처 자체를 제거해야 하는데, 외부의 장소를 샅샅이 찾아 제어하기란 어려운 것이기 때문에 실내에서 볼 때, 바퀴가 침입할 수 있는 경로를 고려하여 차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퇴치방법이 될 겁니다.
출입문 틈새, 창문틈새, 양변기 배관틈새, 화장실/싱크대 배수구 등이 가장 칩입하기 쉬운 경로이며, 출입문 틈새와 창문틈새는 문풍지를 부착하여 틈새를 없애고, 창문에는 방충망을 설치하도록 하십시오.
특히 음식물은 관리를 철저히 하시고, 진공청소기를 이용한 청소 및 걸레질로 작은 부스러기조차 바퀴의 먹이가 되지 못하도록 하세요.
그리고 자주 발견되는 장소 주변에는 바퀴 끈끈이를 놓아 포획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럼, 좋은 결과 있으시기 바랍니다.